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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 일본 슈토 인피니티 리그 2연승 달성…우승에 한 걸음 남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5:1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9/24/0005161661_001_20240924151418622.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로드FC&nbsp;여성 파이터 박서영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nbsp;2연승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박서영(21,&nbsp;로드FC&nbsp;군산점)은 지난&nbsp;22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개최된&nbsp;Shooto 2024 Vol.7에서 나리타 노에루(16)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박서영이 출전하는 경기는 인피니티 리그로 슈토의 여성 파이터 리그다. 4명의 선수들이 한 번씩 맞붙어 경기 결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박서영은 지난&nbsp;8월&nbsp;3일 히라타 아야네에 이어 이번에 나리타 노에루까지 꺾으며&nbsp;2연승을 거뒀다.&nbsp;심판 모두가 박서영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nbsp;짧은 시합 텀으로 준비 기간 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nbsp;열심히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이로써 박서영은&nbsp;2연승으로 선두,&nbsp;리그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nbsp;히야마 미키코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면 아톰급 인피니티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박서영은&nbsp;&ldquo;준비과정에서 부상도 많이 생겼는데,&nbsp;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되니 더 행복하다.&nbsp;매번 시합 준비시켜 주시는 김금천 감독님,&nbsp;멘탈 캐어 해주고,&nbsp;세컨으로 함께 해주신 김성태 관장님,&nbsp;많이 도와준&nbsp;(최)영찬이 그리고 체육관 식구들,&nbsp;가족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nbsp;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리그전 마지막 경기까지 이기고 꼭 우승하겠다&rdquo;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서영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nbsp;10월&nbsp;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nbsp;MMA&nbsp;스포츠 페스티벌로 굽네&nbsp;ROAD FC 070을 개최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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