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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세윤, 고아로 자란 父 생각 “개그맨 반대…사망 이틀 전 子 자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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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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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SkIRQ0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egye/20240924111453893llua.png" data-org-width="607" dmcf-mid="ZxywlJRu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egye/20240924111453893llu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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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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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개그맨 문세윤(42)이 고아로 자란 향한 아버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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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pWtDc6uZ"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문세윤은 부친과 추억이 많지 않다며 이야기를 꺼냈다.</p>
          <p dmcf-pid="04o6JU3I7X" dmcf-ptype="general">그는 “아버지가 고아원에서 생활하셨다. 부모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셨을 거다”면서 “힘들게 살고 아프셨던 기억이 많다”고 아버지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p7Qq4HWA0H"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개그맨 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 개그맨은 무슨 개그맨. 안정적인 공무원 이런 거. 본인 삶이 힘드니까”라고 말했다.</p>
          <p dmcf-pid="U7Qq4HWA3G"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지금 생각하면 공무원도 얼마나 어렵냐. ‘웃찾사’(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들어가 인정 못 받을 때다. 데뷔하고 두 달 만에 돌아가셨다”고 돌아봤다.</p>
          <p dmcf-pid="u19FqlIi3Y" dmcf-ptype="general">당시 21살이었다는 그는 “(아버지가) 그 정도로 아프신지 몰랐다. 중환자실에 계시는 동안 말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했다. 그 때까지도 죽는다고 생각 안 했다. ‘일어나시겠지’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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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egye/20240924111454168pbmn.png" data-org-width="606" dmcf-mid="5jMb6ZGk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egye/20240924111454168pbm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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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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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렇게 아픈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개그맨이 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문세윤은 “갑자기 간호사가 오더니 어제 컨디션이 좋아서 몇 마디 나눴는데 작은 아들이 개그맨이라면서요?(라고 묻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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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ifR31mUT" dmcf-ptype="general">그는 “난 좀 민망해할 때다. 엄마도 당황하고. 아저씨가 자랑을 했다는 거다. 아들이 ‘웃찾사’에 나온다고. 어제는 자랑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안 좋고. 그러고 이틀 있다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xARgB7v3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웃찾사’ 코너 중 감동 사연 나오는 게 있었는데 어머니가 사연을 보냈다. 아버지의 마지막 자랑이 너였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인정을 못 받아 그런 게 있었다. 성공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아버지에게 깜짝 카메라로 선물해드리는 거였다. 지금 살아계셨으면 해드렸을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bdDiA2bY3S" dmcf-ptype="general">아이를 못 보여드린 것도 한이 됐다고. 문세윤은 “애가 클수록 안타깝다. 이걸 왜 못 보고 가셨는지. 너무 예쁘니까”라고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KkTDhdMUzl"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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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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