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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찬대, 체코 언론 김 여사 논란 보도에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0:14: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 여사 전생에 양파였나…의혹 정말 끝이 없어"<br>"이렇게 오만한 권력 민주화 이후 처음…특검이 해결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1a0mDxK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qaUcVKG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성준 정책위의장. 2024.09.24.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ewsis/20240924101002410rlgz.jpg" data-org-width="720" dmcf-mid="04L3NKqy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ewsis/20240924101002410rl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성준 정책위의장. 2024.09.24.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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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9cqw6f5f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김지은 신재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체코 순방 기간 현지 언론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한 것을 두고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7nyeHjg2Kx"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줄줄이 터지는 것을 꼬집는 네티즌들의 풍자"라며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정말 끝이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zuL3NKqyqQ" dmcf-ptype="general">이어 "체코 언론은 자국을 방문한 한국 대통령 부인의 주가 조작과 탈세, 논문표절 의혹을 다루면서 김 여사를 사기꾼에 비유하기까지 했다"며 "매번 순방 때마다 이런 일이 벌어지다 보니까 부끄러워하는 것도 지친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qA5g3rEQqP" dmcf-ptype="general">그는 "외국 언론의 직격에도, 국민 분노가 들끓음에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여전히 사과 한마디 없다"며 "국민을 이렇게까지 무시하는 오만한 권력은 민주화 이후 처음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p>
          <p dmcf-pid="BWfSP5HEq6"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어제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주가 조작 공범인 이종호 블랙펄 대표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2020년 9~10월 사이 40여 차례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폭로도 계속되고 있다"며 "김건희 게이트의 끝은 어디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무법 행위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bIzrKTlo98" dmcf-ptype="general">그는 "해결책은 명약관화하다. 김건희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면 된다"며 "특검을 자초한 건 검찰과 대통령 그리고 김 여사 본인이다. 윤 대통령이 민심을 무시하고 또다시 거부권이라는 칼을 휘두른다면 자신도 베일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KhBs2WvaV4"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날 만찬 회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했지만 그저 밥 한 끼 먹고 사진 찍고 윤·한 갈등은 없다고 생색낼 요량이면 아예 만나지 않는 게 나을 것"이라며 "의료대란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FeZn7phb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e1321@newsis.com, ag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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