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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보이즈, 컴백 전 재계약 이슈 득 될까[스경X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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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ST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khan/20240924091723168idvp.jpg" data-org-width="700" dmcf-mid="zxd3qlIi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khan/20240924091723168id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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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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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eFzhOJOu" dmcf-ptype="general"><br><br>그룹 더보이즈가 컴백을 앞두고 재계약 이슈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br><br>2017년 12월 IST엔터테인먼트(당시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더보이즈가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재계약 관련 문제가 불거졌다. 그러나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전속계약이 만료되지 않았다. 멤버들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이에 따라 더보이즈의 향후 거취에 시선이 쏠린다. 가요계 ‘마의 7년’이라고 불리는 고비를 맞닥뜨린 상황에서 재계약 여부는 더보이즈에게 중요한 기점이 될 전망이다.<br><br>더보이즈 멤버들이 7년간 끈끈한 관계 속에서 활동을 이어왔기에, 재계약 불발로 현 소속사를 떠나더라도 팀은 유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근에는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흩어지게 되더라도 팀 활동에 의지를 보이는 경우 또한 많아진 만큼, ‘해체’에 대한 걱정은 줄어드는 추세다.<br><br>그러나 한 팀이 오롯이 같은 소속사로 향하지 않는 이상, 그 전처럼 주기적인 팀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들의 재계약 여부는 물론, 재계약 불발 시 이후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br><br>또 더보이즈가 지난 활동으로부터 약 7개월 만인 다음 달 말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터진 재계약 이슈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높다.<br><br>더보이즈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우승한 후 이어진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2021)에서도 활약하며, ‘킹덤’에서 경쟁했던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와 함께 ‘즈즈즈’로 불리며 4세대 그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br><br>그러나 방송 이후 미국 빌보드 차트 등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높이 치고 올라간 두 팀과 달리 더보이즈는 성적 상승세에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킹덤’ 시리즈 활약의 뒷심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번 컴백 역시 7개월 만으로, 현 K팝 시스템상 절대 짧지 않은 공백기를 보내고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이다.<br><br>그 때문에 오히려 재계약 이슈로 인해 이번 컴백과 신보에 대한 관심도가 덩달아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 관심이 신보에 대한 화제성 및 성적으로도 연결될 지는 미지수이나, 이번 컴백 활동이 재계약 여부를 가를 결정적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새 앨범 활동이 더보이즈가 현 소속사에서 치르는 마지막 활동이 될 것인지, 혹은 다시금 기존 소속사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지 주목된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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