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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20억에 팔리고 160억 분양까지…올해 서울 50억 이상 거래된 아파트 247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8:46: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고가 아파트 거래량 10년 만에 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Kz5kj4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201vndz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6월과 7월 각각 200억원,  220억원에 매매거래된 ‘나인원 한남’ 전경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mk/20240924083002467lmuo.jpg" data-org-width="700" dmcf-mid="6uBuXAaV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mk/20240924083002467lm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6월과 7월 각각 200억원, 220억원에 매매거래된 ‘나인원 한남’ 전경 [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PfuImeMr" dmcf-ptype="general">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5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확연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매맷값이 200억원을 넘긴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div>
          <p dmcf-pid="yXCmabzTLw" dmcf-ptype="general">24일 리얼하우스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만649건으로 지난해 전체 거래량(6600여건)을 아늑히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pYvw6f5LD" dmcf-ptype="general">초고가 거래가 증가하면서 50억원 이상 매매계약을 체결한 서울 아파트는 총 247가구로,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 아직 1분기(10~12월)가 남은 시점인 만큼, 초고가 아파트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YzZYOMP3nE"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초고가 거래량을 보면 2015년 총 12만여 건의 아파트 매매 가운데 50억원 이상 거래는 10건에 불과했다. 이후 해마다 증가하며 2021년 아파트 과열기에 처음 세 자릿수를 돌파한 후 지난해에는 151건을 기록했다.</p>
          <p dmcf-pid="G201vndzek" dmcf-ptype="general">월별로 살펴봐도 초고가 거래는 증가하는 추세다. 올 1월 17건이던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5월에 28건, 6월에는 38건으로 차츰 증가하다가 7월에는 62건을 기록했다.</p>
          <p dmcf-pid="HFThkf9HRc"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매매가가 200억원을 넘긴 아파트도 등장했다. 서울시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 273.94㎡는 지난 6월 200억원에, 전용 273.41㎡는 220억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2021년에 동일 면적·층이 84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할 때 3년 사이 가격이 2.5배가량 뛴 셈이다.</p>
          <p dmcf-pid="XEiR2WvadA" dmcf-ptype="general">분양시장에서도 100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완판(완전 판매)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에서 분양한 ‘포제스 한강’ 총 128가구 중 38가구의 분양가가 100억원을 넘겼고, 1월 분양에서 평균 10대 1 경쟁률 기록 후 4월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ZONLP5HEMj" dmcf-ptype="general">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향후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감과 금리 인하 기대로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올 4분기에도 초고가 거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굿모닝경제] 배달 가격은 달라 / KRX 밸류업 지수 공개 / 초고가 아파트 거래 최다 "엔비디아 의존 너무 높다"...월가 투자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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