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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시대 아이폰 발명?"...올트먼, `아이폰 전설` 아이브와 `의기투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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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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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mE2Wva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쿡 애플 CEO(왼쪽)와 조니 아이브 러브프롬 CEO. AP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081410920jtky.jpg" data-org-width="540" dmcf-mid="uoHyiu0C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081410920jt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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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쿡 애플 CEO(왼쪽)와 조니 아이브 러브프롬 CEO.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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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sDVYTNh5"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아이폰 디자인의 전설 조니 아이브와 의기투합했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아이폰, 아이팟, 애플워치 등을 만들어낸 애플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는 올트먼과 함께 AI(인공지능) 시대의 아이폰을 내놓겠다는 각오다. </p>
          <p dmcf-pid="BeOwfGyjSZ" dmcf-ptype="general">스타트업 '러브프럼'의 CEO인 아이브는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를 갖고 "올트먼과 AI 하드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에어비앤비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를 통해 올트먼을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p>
          <p dmcf-pid="bcHyiu0CvX" dmcf-ptype="general">올트먼과 아이브의 비밀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몇몇 IT 매체를 통해 알려졌지만 그동안 확인된 게 없었다. 아이브는 다만 개발 중인 AI 기기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p>
          <p dmcf-pid="KkXWn7phCH"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지난해 이들이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생성형AI로 인해 달라질 컴퓨팅 기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아이브의 샌프란시스코 스튜디오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제품이 어떤 모습일지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이브와 올트먼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억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 자금의 대부분을 댈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브는 관련 언급을 피했다. </p>
          <p dmcf-pid="9EZYLzUlyG"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전성기를 이끈 디자이너다. 2019년 애플을 나와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을 설립했고, 이후 몇 년간 애플 컨설턴트로 일하다 2022년 완전히 떠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폰과 애플워치 디자인 담당인 탕 탄 애플 전 부사장을 비롯해 애플 직원 20명 이상이 러브프럼에 합류했다.</p>
          <p dmcf-pid="2NWSe0tshY"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아이브가 이끄는 러브프롬과 손잡고 자사 첫 번째 소비자용 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브와 올트먼은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에 도입한 터치스크린 기술이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에 혁명을 일으킨 것에서 영감을 얻어서, AI를 바탕으로 또한번의 혁명을 이룬다는 각오다. </p>
          <p dmcf-pid="VjYvdpFOyW"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특히 화면에 덜 의존하는 인터랙티브 컴퓨팅 장치를 만드는 가능성에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은 화면 없는 웨어러블 AI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도 투자한 바 있다. </p>
          <p dmcf-pid="fAGTJU3ITy" dmcf-ptype="general">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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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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