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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필리핀 가사도우미 연락 '뚝'...'예견했던 일 결국 터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7:58:4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KjPAaV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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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fERDc6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cnbc/20240924075104793bzil.jpg" data-org-width="850" dmcf-mid="ZRc5O1XD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cnbc/20240924075104793bz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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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OgYDGyjFo" dmcf-ptype="general">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국내에 들어온 필리핀 가사관리가 2명이 지난 추석 연휴부터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iv>
          <p dmcf-pid="3IaGwHWAFL"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예견됐던 일이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0HsUTu0Cpn"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가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pXOuy7phzi" dmcf-ptype="general">이탈한 2명 중 1명은 휴대전화를 아예 숙소에 두고 갔고, 다른 1명은 가지고 나갔지만 전원을 꺼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ZI7WzUlUJ" dmcf-ptype="general">이주노동자가 사업주 승인 없이 영업일 기준 5일 이상 무단결근하면 이탈 신고가 이뤄지는데, 연락이 두절된 2명에 대해서는 오는 26일 신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ucRCghOJUd" dmcf-ptype="general">만약 신고 후 법무부에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불법체류자로 분류됩니다.</p>
          <p dmcf-pid="7kehalIi3e" dmcf-ptype="general">이들이 이탈한 것은 임금 불만 탓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zEdlNSCnFR" dmcf-ptype="general">지난달 6일 입국한 이들은 지난달 20일 1인당 96만 원의 교육 수당을 받았고,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의 교육 수당 106만 원은 지난 20일 받았습니다.</p>
          <p dmcf-pid="qsoWEYTNUM" dmcf-ptype="general">여기서 세금과 4대 보험료, 숙소비를 뺀 실수령액은 50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BOgYDGyjpx" dmcf-ptype="general">일주일에 40시간 일하고 월급 206만 원을 받는 계약에도 불만이 있다고 합니다.</p>
          <p dmcf-pid="bIaGwHWA0Q" dmcf-ptype="general">공장 등에서 52시간 일하고 받는 것보다 너무 적다는 겁니다.  주52시간 일하는 제조업 근로자는 280~300만원 정도를 수령합니다. </p>
          <p dmcf-pid="KsoWEYTNUP"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일단 남은 인력 단속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9OgYDGyj36" dmcf-ptype="general">'시범 사업이 잘되어야, 취업이 연장된다'는 서한을 개개인에게 보냈습니다.</p>
          <p dmcf-pid="2IaGwHWAp8" dmcf-ptype="general">또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월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급여를 주는 걸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p>
          <div dmcf-pid="Vvk1ItZwF4"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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