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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터뷰] '굿파트너' 장나라 "대상 욕심? 내려놨지만…늘 기대되는 배우이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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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JGtf9HJ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GMnOrR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243rdcw.jpg" data-org-width="700" dmcf-mid="p4jtux6F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243rd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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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ujwHWAdo" dmcf-ptype="general">드라마 '굿파트너'의 인기를 견인한 배우 장나라가 팬들 사이에서 유력한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상 욕심은 없지만 늘 기대되는 배우이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p>
          <p dmcf-pid="KM8Cy7phdL" dmcf-ptype="general">장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 자리를 갖고 취재진을 만났다. 그가 주연을 맡아 활약한 드라마 '굿파트너'는 지난 21일 최종회가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UNDGyj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394ccte.jpg" data-org-width="700" dmcf-mid="UCgZ06f5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394cc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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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K7ArXYcRi" dmcf-ptype="general">
           '굿파트너'는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특히 방영 기간에 파리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했음에도 방송 재개 후 변함없는 인기 파죽지세를 보여줬다. 특히 7회에서 15%를 넘긴 후 꾸준히 10%대 후반 시청률을 유지했다. 
          </div>
          <p dmcf-pid="VfbDItZwMJ" dmcf-ptype="general">'굿파트너'는 이혼전문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현실적으로 그려냈고, 그 중심에서 장나라가 '차은경' 캐릭터를 노련하게 완성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으면서, 장나라가 유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p>
          <p dmcf-pid="fOD79ndzLd" dmcf-ptype="general">이에 장나라는 "상을 바라보면서 (연기) 하면 삶이 팍팍해질 것 같다. 예전부터 상 욕심은 내려놨다"라며 "제 목표는 늘 같은데, 좋은 성과를 내서 그다음에 제가 잘할 수 있거나 다른 컨디션의 작품을 얻는 거다. 좋은 작품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1GMnOrR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556jryy.jpg" data-org-width="700" dmcf-mid="u8GMnOrR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556jr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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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lsb4aLKLR" dmcf-ptype="general">
           그는 2001년 가수 겸 연기자로 데뷔해 신인시절에는 신인상을 휩쓰는가 하면, 지상파 가요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이에 대해 언급하자 장나라는 "가요대상도 행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지 제가 탁월한 실력이 있었던 건 아니다. 과분했다"며 쑥스러워 했다. 
          </div>
          <p dmcf-pid="6Wlfxkj4eM" dmcf-ptype="general">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변호사 역할을 맡은 것은 '굿파트너'가 처음이다.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게 대사를 못 외운 게 처음이었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시작하니 말이 꼬이고 난리가 났다. 그때부터는 집에서도 계속 대본을 들고 있었다"며 화면 밖에서의 노력들에 대해 밝혔다. </p>
          <p dmcf-pid="PTC2PAaVMx"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장나라는 스타 변호사 '차은경'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말투와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한유리(남지현 분) 변호사와 톤이 부딪치지 않게 하려고 살랑살랑 약 올리는 듯한 말투로 잡았다. 제 캐릭터를 만드는 데 있어 중심은 남지현 씨였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dY1VKG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731dwer.jpg" data-org-width="700" dmcf-mid="7ZyPdrEQ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731dw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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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BUNDGyjLP" dmcf-ptype="general">
           그렇다면 '차은경'은 장나라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까. 그는 "너무 감사한 캐릭터"라며 "사실 변호사 역할을 처음 해보는 거다. 변호사 캐릭터가 잘 안 들어오더라. 그래서 마냥 감사하기도 했고, 하면서 재미있었다. 저와 많이 달라서 재미있었다. 저는 또 시켜보고 싶은, 기대되는 배우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yGv8RDc6n6" dmcf-ptype="general">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장나라는 "작품을 하면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싶었다. 과감한 선택을 할 때는 조금 걱정이 된다"면서도 "초반에 리딩 할 때 반응이 약간 애매했는데(웃음), 믿어주셔서 쭉 밀고 나가보니 뒤에는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도 많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WGv8RDc6e8" dmcf-ptype="general">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새로운 인생작 하나를 더 추가한 장나라. 그는 '굿파트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는 말에 "제가 소망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되서 너무 감사했다. 제가 사는 아파트 어르신들이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봐주시는구나 했다. 그냥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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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873pmih.jpg" data-org-width="700" dmcf-mid="zcatux6F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TN/20240924070406873pm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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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파트너'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진정한 굿파트너가 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은 딸 재희(유나 분)가 아빠를 잃지 않도록 김지상(지승현 분)과 만나게 해줬고, 한유리는 후배 변호사에게 충고도 마다하지 않는 에이스 변호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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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tHRLImenV"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라원문화/SBS] </p>
          <p dmcf-pid="Xz0gkWvai2" dmcf-ptype="general">YTN 강내리 (nrk@ytn.co.kr)</p>
          <p dmcf-pid="ZM8Cy7phM9"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589rh31miK"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173ocySgMb"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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