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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석 연휴 늘어난 체중, ‘이 기간’ 지나면 감량 어렵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6: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갑자기 찐 살은 지방 아닌 글리코겐<br>2주 안에 감량 안 하면 지방으로 변환<br>식사량 줄이고 유산소 운동 병행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XKy7php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TDGjvhL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040027867ravr.jpg" data-org-width="640" dmcf-mid="VOVoBdMU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040027867ra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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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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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kWalIi0C" dmcf-ptype="general">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눴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일상으로 복귀한 후에는 갑자기 불어난 체중에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로 기름진 음식을 먹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운동할 시간과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게 살이 찐다. 다행히 이렇게 찐 살은 바로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다이어트 골든타임을 지키면 급하게 찐 살을 빠르게 감량할 수 있다.  </p>
          <p dmcf-pid="6YmZkWva0I" dmcf-ptype="general">의료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갑자기 불어난 살은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축적됐을 가능성이 높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을 때 생기는 다당류의 일종인 글리코겐은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며 운동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이다. 통상 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바뀐다.  </p>
          <p dmcf-pid="PL8N9ndz0O" dmcf-ptype="general">글리코겐은 지방과 무게가 같지만 소비할 때 필요한 칼로리는 지방보다 7배 더 적다. 바꿔 말해 지방을 태울 때는 글리코겐을 태울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급하게 살이 쪘다면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변하기 전인 2주 내에 감량하는 게 효과적인 이유다.  </p>
          <p dmcf-pid="QqZ9WzUl7s" dmcf-ptype="general">감량 방법은 운동보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30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했을 때 태우는 칼로리는 보통 230㎉로 이는 밥 한 공기 혹은 반 공기 정도에 불과하다. </p>
          <p dmcf-pid="xARD6jg23m" dmcf-ptype="general">다만,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24시간 이상 굶는 방법 등은 건강에 해롭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저열량으로 먹으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p>
          <p dmcf-pid="yGs5EYTN7r" dmcf-ptype="general">식사량을 줄이면서 빠른 속도로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 등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도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더욱 도움이 된다. 보통 일주일에 3일 이상, 총 150분 이상 운동이 권장된다. </p>
          <p dmcf-pid="WGs5EYTN0w" dmcf-ptype="general">충분한 수면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수면 시간이 짧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줄어든다. 운동 후 근섬유를 재생하는 효과도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감량 전 체중으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몸이 될 수 있다. 가급적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최소 7시간 이상 숙면을 해야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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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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