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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FBI "작년 강력범죄 3% 감소"…해리스 "노력의 성과" 반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3:4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치안악화' 트럼프 주장엔 타격…'증오범죄'는 증가 추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jvAySg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oCglIi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BI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onhap/20240924034434196gcll.jpg" data-org-width="500" dmcf-mid="Hg1Vt42X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onhap/20240924034434196gc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BI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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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5SghaSCn0z"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작년 한 해 미국내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재작년 대비 약 3% 감소했다고 연방수사국(FBI)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p>
          <p dmcf-pid="1valNvhLU7" dmcf-ptype="general">FBI는 각 주(州)와 그 이하 단위 법 집행 당국이 보고한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살인과 강도, 강간, 가중처벌 폭행 등을 의미하는 '강력사건'이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약 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t9HbX9BWzu" dmcf-ptype="general">특히 작년에 살인과, '과실에 의한 것이 아닌 치사(致死)'는 11.6%, 강간은 9.4%(신고 건수 기준) 각각 재작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FBI는 전했다. </p>
          <p dmcf-pid="F2XKZ2bY0U" dmcf-ptype="general">오는 11월5일 대선을 43일 앞두고 나온 이 같은 통계는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이민자 유입과 범죄에 관용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미국의 치안이 악화했다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공세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다.</p>
          <p dmcf-pid="3valNvhL3p" dmcf-ptype="general">반대로 바이든 행정부의 일원이자 검사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측면이 있을 수 있다. </p>
          <p dmcf-pid="0TNSjTlo00"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살인 사건들을 기소한 전직 지방 검사로서 상원의원 시절 역대 최대 규모의 연방 차원 범죄 대응 및 예방 투자 법안 표결에서 균형을 깨는 한 표를 행사했던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이번 FBI 발표는 "우리의 헌신된 노력과, 법 집행 당국과의 협력관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시킨다"고 말했다.</p>
          <p dmcf-pid="pyjvAySgF3" dmcf-ptype="general">다만 근년 들어 증가 추세인 '증오범죄'의 경우 2022년 1만1천634건에서 작년 1만1천862건으로 약 2% 증가했다. </p>
          <p dmcf-pid="UnbJKndz0F"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7o9n2oiBu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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