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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영실 "의사 남편 때문에 조산, 폭염에 에어컨 안 사줬다"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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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vmpBZGkft"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경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과거 둘째를 임신했을 때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W6bNDJRuV1"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다음 방송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는 오영실이 출연해 남편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오영실은 "과거 둘째를 임신했을 때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사 달라고 했다"라며 "남편이 꿈쩍도 안 하더라"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p>
          <p dmcf-pid="YcnTXOrRB5"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끝내 남편은 에어컨을 안 사줬다"라며 "내 속에 (체온이) 36.5도인 아기가 있으니까 내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서글퍼서) 눈물이 났는데 결국 조산했다"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Ge4DIaLKbZ" dmcf-ptype="general">과거 오영실은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남편이 굉장한 짠돌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p>
          <p dmcf-pid="HJ6rhjg2BX" dmcf-ptype="general">과연 오영실이 둘째를 임신했을 때 폭염으로 인해 힘들었던 비화가 무엇일지 그 뒷이야기는 다음 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p dmcf-pid="Xu5QJ2bY9H" dmcf-ptype="general">한편, 1965년생 오영실은 1987년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1990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그는 1997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해 대중과 만났다.</p>
          <p dmcf-pid="Zb0dg6f52G" dmcf-ptype="general">그러다, 오영실은 2010년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수술을 받아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건강을 회복한 오영실은 이후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
          <p dmcf-pid="5tWVQzUlfY" dmcf-ptype="general">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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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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