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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력 배전·인프라도 초호황···캐파 2배로 업그레이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8:36: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슈퍼사이클 탄 K전선]<br>올 변압기 수출 3.5조 '사상최대'<br>HD현대일렉·LS일렉·일진전기<br>내년부터 앞다퉈 생산설비 증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7pEdMU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8VScNf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eouleconomy/20240923174130536azms.jpg" data-org-width="640" dmcf-mid="ZhlI6u0C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eouleconomy/20240923174130536az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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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oXYiVKGW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전력 배전 및 인프라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업계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공급망 관리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생산 능력부터 우선 끌어올리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p>
          </div>
          <p dmcf-pid="FgZGnf9HSL"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2025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부산사업장에 위치한 초고압 변압기 생산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총 803억 원을 투자해 기존 2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을 2026년부터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3c31NQ8tvn" dmcf-ptype="general">HD현대일렉트릭은 다음 달에 울산 공장 내 철심 공장 신축 공사를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충북 청주에 건설 중인 중저압 차단기 스마트팩토리는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300만 대까지 늘린다는 목표다.</p>
          <p dmcf-pid="0k0tjx6FTi" dmcf-ptype="general">전선과 중전기(변압기 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일진전기는 송변전 및 배전 케이블과 중전기를 앞세워 미국·중동·동남아의 전력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해외 사업 비중은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일진전기의 상반기 매출액은 7750억 원으로 전년 6047억 원 대비 28.2% 늘었다.</p>
          <p dmcf-pid="pEpFAMP3yJ" dmcf-ptype="general">주요 업체들이 이처럼 생산력 증대에 발 벗고 나선 것은 급증하는 해외 수요를 충족하려면 속도전이 필수라는 판단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1~8월 변압기(HS 8504) 수출액은 26억 5809만 1000달러(약 3조 5366억 원)로 지난해 22억 2461만 3000달러보다 19.5%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액이다. 업계에서는 2021년 685조 원이던 전력 배전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14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 dmcf-pid="Uc31NQ8tTd"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가격과 영업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공급망 이슈 영향으로 생산 캐파 확보 및 납기 준수 등 공급망 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면서 “이런 이유로 인해 전력 인프라 회사들도 국내외 공장 확장에 적극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p>
          <div dmcf-pid="uk0tjx6Fhe" dmcf-ptype="general">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해저로 뻗은 LS, 땅속 파고든 대한···원천기술 앞세워 줄줄이 '잭팟' 한물간 '성장 슈퍼스타' 될텐가…창조적 파괴로 'GDP 더블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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