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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소설에 기반했지만 나름의 상상으로 서사를 채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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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9pbsoiBiv">
          <p dmcf-pid="34zVhjg2RS"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희 감독과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PJ5Csd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MBC/20240923163341912ptla.jpg" data-org-width="800" dmcf-mid="t9vXnf9H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MBC/20240923163341912pt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RVxYrEQnh" dmcf-ptype="general"><br>단편 소설을 영화한거라 분량적으로 필요했다. 책을 재미있게 봤기에 두 인물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인물과 친해지고 제가 더 이해하기 좋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소설에 기반은 하지만 나름대로 그들의 서사를 채우려고 했다. </p>
          <p dmcf-pid="Ub3qrndzdC" dmcf-ptype="general">작품속에서 데이트 폭룍이나 성소수자 혐오 등 사회적 이슈가 가미된 것에 대해 감독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어떻게 경험하고 대처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폭넓게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소재를 차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dmcf-pid="u2UKOgnbdI" dmcf-ptype="general">감독은 "두 캐릭터의 묘사에 있어서 키 큰 것 말고는 봐줄게 없다고 되어 있더라. 그런데 제가 볼때 두 인물이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매력있고 친해지고 싶은 인물이어서 이 배우들과 작업하게 되었다."며 원작 소설에 비해 너무 뛰어난 비주얼의 배우들이 아니냐는 질문에 답했다. </p>
          <p dmcf-pid="7Swh6u0CRO" dmcf-ptype="general">감독은 "편집하다보니 훨씬 더 디테일한 표정들이 보이더라. 너무 만족스러운 장면들이었다."라며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했다. </p>
          <p dmcf-pid="zGCWeKqyLs" dmcf-ptype="general">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녀옸던 이언희 감독은 "국내 개봉 전 해외 관객을 먼너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한국 관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만든 영화였는데 토론토에서 너무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너무 감사했다. 한국에서도 그런 반응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p>
          <div dmcf-pid="qi6dZImeem" dmcf-ptype="general">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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