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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타투·욕설 OK" '랩:퍼블릭', '쇼미' 넘을 도파민 자극 서바이벌 (엑's 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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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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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38739bbue.jpg" data-org-width="550" dmcf-mid="Q7nP7Gyj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38739bbu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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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용산, 이창규 기자)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OTT 플랫폼에서 새로운 힙합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br><br>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재범, 최효진 CP, 정우영 PD가 참석했다.<br><br> '랩:퍼블릭'은 ‘랩’을 무기로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힙합 서바이벌.<br><br> '쇼미더머니4'부터 연출에 참여해온 최효진 CP는 '랩:퍼블릭'만의 차별점에 대해 "'쇼미더머니'가 오디션이라는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래퍼들의 이미지가 굳어지는 점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팀이 '블럭'으로 표현되는데, 블럭 간의 랩 배틀을 통해 사회 안에서 승리를 해야 하는 서사 속에서 감정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런 부분들이 기존 '쇼미더머니'에 나온 분들이라고 해도 '저런 면이 있었구나' 하는 것이 다방면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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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40682apqf.jpg" data-org-width="550" dmcf-mid="xbGCNQ8t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40682apq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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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는 티빙이라는 OTT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점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됐고, 표현의 자유도 있었다. 타투나 욕설 같은 것처럼 물리적인 부분에 대한 자유도 있었지만, 출연하는 래퍼분들도 플랫폼 자체에서 오는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있었다. 편안하게 촬영하다 보니 서사도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br><br> MC로 나선 박재범은 "MC 중 섭외될 것 같은 사람 중에 제가 가장 유명해서 된 것 같다. 유명인이 붙으면 브랜딩에 좋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뒤 "저는 사실 열심히 하고 있다. 힙합을 잘 모르는 대중분이 봤을 때 유입될 수 있게 에너지 있게 하려고 한다. 중간 중간 추임새도 넣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최 CP는 "박재범 씨를 뵌 지가 오래됐는데, 항상 존경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본인 일에 대해 열정이 가득하고 애정도 높은데, 힙합에 대해서도 그렇다. 사석에서도 프로그램 촬영하면서도 느껴진다"며 "그 애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분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MC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박재범 님을 떠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제안을 했을 때도 흔쾌히 들어주셨다"고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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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41956drdc.jpg" data-org-width="550" dmcf-mid="y8N9tlIi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61241956dr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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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치열한 대결을 펼칠 60명의 래퍼에 대해서 정 PD는 "각 신에서 캐릭터가 강한 분들, 서사로 보여줄 수 있는 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 400명 가까이 되는 래퍼분들을 만나 미팅을 가졌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은 불특정 참가자들이 참가할 수 있지만, 저희는 최소로 나올 수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잘 보여줄 수 있는 분들을 섭외하게 됐다"며 "'60'이라는 숫자를 정했다기보다는 팀으로 보여줄 때 모든 분을 조금씩이라도 보여줄 수 있는 인원이 그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br><br> 프로그램 우승 상금이 최대 3억원이라는 말에 박재범은 "제가 참가하면 안 되냐"고 갑작스럽게 참가자로 전환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br><br>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최 CP는 "자유롭게 랩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예상하지 못한 서사들이 발생하고 여전히 나오고 있다. 감정적인 동요도 많고, 래퍼들도 몰입해서 촬영 중이다.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br><br> 이어 "팀 체제로 랩 배틀을 벌여서 게임하는 프로그램이라 그 과정에서 본인의 크루가 생겨나고, 본인에게 그 크루의 명운이 달려있어서 배틀 현장이 더 뜨겁다. 자신의 팀을 등 뒤에 놓고 배틀을 벌이다 보니, 랩 실력도 훨씬 더 날이 서있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 기대를 높였다.<br><br> 한편, '랩:퍼블릭'은 10월 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br><br> 사진= 티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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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UORb5HE7M"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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