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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준해 감독 “요즘 드라마 세태 못 따라간다고..반성하고 고민”(‘다리미패밀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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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poctan/20240923140730922gonq.jpg" data-org-width="530" dmcf-mid="Ppkbp42X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poctan/20240923140730922gon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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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2QGltZwnP"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다리미 패밀리’의 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이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p>
          <p dmcf-pid="Yy5adEA8L6"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p>
          <p dmcf-pid="GH3cLmDxi8" dmcf-ptype="general">‘다리미 패밀리’는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향연과 돈다발을 두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p>
          <p dmcf-pid="Hxn3HzUln4"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은 “주말 저녁 사람들이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로 그려보고자 한다. 부담감과 무게감을 낮췄으니 보시는 분들에게 잠깐이라도 휴식과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p>
          <p dmcf-pid="XDCP9dMUef" dmcf-ptype="general">또한 성 감독은 서숙향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쓰신 대작가와 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다. 조금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짧은 경험이나마 살려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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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poctan/20240923140731136edvu.jpg" data-org-width="530" dmcf-mid="Q3uwNCsd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poctan/20240923140731136ed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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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aD9u6f5i2" dmcf-ptype="general">촬영할 때 힘이 되는 원동력이 자부심이라 전한 성 감독은 “유쾌한 드라마지만 촬영의 난도가 높은 장면이 많다. 하지만 서로서로 배려할 줄 아는 현장 분위기가 제작진, 배우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p>
          <p dmcf-pid="1jrVzQ8tn9" dmcf-ptype="general">성 감독은 ‘다리미 패밀리’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제시했다. 그는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 공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여겨 볼 만하다”라며 “시청자분들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그 외 다양한 캐릭터의 스토리도 관심을 가지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p>
          <p dmcf-pid="tSHLMAaVe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다리미 패밀리’가 재미도 있지만, 의미도 깊은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성 감독은 “요즘 드라마가 세태를 못 따라간다는 말을 들을 때, 드라마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서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게 된다. ‘다리미 패밀리’는 이런 자성 속에서 탄생한 드라마”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즐겁게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angsj@osen.co.kr</p>
          <p dmcf-pid="FpbIETloJb" dmcf-ptype="general">[사진] KBS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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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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