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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 돋보기] 한-윤 '독대' 성사 될까 / 민주·조국, 재보궐 '고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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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Pp5SCn44"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뉴스 돋보기, 정치부 최돈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p>
          <p dmcf-pid="8mcQVU3IPf" dmcf-ptype="general">【 질문1】 앞서 리포트 봤지만, 한동훈 대표가 지금 독대를 요청한 이유가 뭡니까.</p>
          <p dmcf-pid="6R83XhOJ8V" dmcf-ptype="general">【 기자 】 대통령 순방 기간 중 독대 요청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요.</p>
          <p dmcf-pid="PgdBpGyj42"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두 사람 간 격의 없는 대화가 필요했을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QAL2z5HE69" dmcf-ptype="general">지금까지의 만찬 회동에서는 지도부를 비롯해 여러 명이 함께한 탓에 솔직한 대화를 하기가 어려웠을 거라는 겁니다.</p>
          <p dmcf-pid="xhrdPB7vxK" dmcf-ptype="general">내일 만찬 역시 대통령실 참모진과 당 지도부 등 20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bUvOjg26b" dmcf-ptype="general">여권의 한 관계자는 형식적인 만찬보다 내실을 다지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W5Wkgx6F8B"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현재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당 대표가 단둘이 속내를 터놓고 소통하지 않으면 정국 난맥을 풀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FHwjexp6q" dmcf-ptype="general">우선 의정 갈등 현안을 꺼낼 가능성이 높지만 내용보다도 독대 자체에 무게를 둘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p>
          <p dmcf-pid="GcoVq1XD6z" dmcf-ptype="general">【 질문2 】 그런데 독대가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p>
          <p dmcf-pid="HmcQVU3I47" dmcf-ptype="general">【 기자 】 앞서 리포트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대통령실은 검토 중이라면서 바로 수락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XVqYlEA88u" dmcf-ptype="general">보도 경위를 두고도 신경전이 일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Z8KXTrEQPU"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지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어제) - "저희 지도부 중 어떤 분도 먼저 언론에 얘기한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p>
          <p dmcf-pid="5coVq1XD4p"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당정 갈등의 골이 그만큼 큰 것 아니겠냐는 해석이 많습니다. </p>
          <p dmcf-pid="1skxfu0C60"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이나 의대 증원 중재안 같은 굵직한 현안마다 이견이 표출됐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t8KXTrEQQ3" dmcf-ptype="general">독대가 성사되면 그동안의 오해도 다소 해소하고 정치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솔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FtGDNRQ08F"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한 대표 취임 후 대통령과의 첫 독대가 되는 겁니다. </p>
          <p dmcf-pid="3gdBpGyj6t" dmcf-ptype="general">【 질문3 】 이번에 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10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신경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p>
          <p dmcf-pid="0SsixKqyx1" dmcf-ptype="general">【 기자 】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상황인데요.</p>
          <p dmcf-pid="pIQU1vhL45" dmcf-ptype="general">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조국 대표는 왜 안 오는 거냐, 영광에 있냐"며 전남 영광 재보궐 선거 지원 때문에 표결에 불참한 조국 대표를 겨냥했습니다.</p>
          <p dmcf-pid="Um83XhOJPZ" dmcf-ptype="general">이날 본회의에선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이 통과됐는데요.</p>
          <p dmcf-pid="uZN8K31mQX"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자 정 의원은 농담이었다며 사과했고, 조 대표 역시 문제 없다면서도 영세 정당을 너무 압박하지 말라고 뼈 있는 답을 남겼습니다.</p>
          <p dmcf-pid="7hM7FySg6H" dmcf-ptype="general">【 질문3-1 】 양당의 신경전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z3EM47phPG" dmcf-ptype="general">【 기자 】 전남 영광과 곡성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표심 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IQU1vhL8Y"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들 지역이 텃밭이죠.</p>
          <p dmcf-pid="BumJQbzTxW" dmcf-ptype="general">그래서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bHgfBtZwQy" dmcf-ptype="general">이에 맞서 조국혁신당에서도 모두 후보를 내고 지도부가 월세살이까지 하며 총력전을 나서고 있습니다.</p>
          <p dmcf-pid="K7sixKqy6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 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19일) - "▶ 인터뷰 :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19일) - "영광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게 되면 호남 전체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영광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게 되면 호남 전체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p>
          <p dmcf-pid="90DR8zUl8v" dmcf-ptype="general">양당의 신경전이 가열되며 여당 강세 지역인 부산 단일화엔 '적신호'가 켜졌다는 관측도 나옵니다.</p>
          <p dmcf-pid="2J3hrgnb8S"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최돈희 기자였습니다.</p>
          <p dmcf-pid="V3EM47ph8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한남선 그래픽 : 송지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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