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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즈&트렌드] '초고가' 거래 3배 급증‥서울 아파트 양극화 심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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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ZVaie7Jw"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tndstHWAR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Or5fbzTiE" dmcf-ptype="general">비즈앤트렌드입니다.</p>
          <p dmcf-pid="3GyqJx6FLk"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의 초고가 주택 거래가 크게 늘었습니다.</p>
          <p dmcf-pid="0kjyqpFORc" dmcf-ptype="general">100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가 벌써부터 지난해의 3배에 달할 정돈데요.</p>
          <p dmcf-pid="pAav731mnA" dmcf-ptype="general">오히려 매매가가 떨어진 아파트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p>
          <p dmcf-pid="UwkGK7phej"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uGyqJx6FR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7Q8AWlIiRa"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분양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 아파트입니다. </p>
          <p dmcf-pid="zbzdsEA8dg" dmcf-ptype="general">전용면적 273제곱미터 아파트가 지난 6월 200억 원에 팔렸습니다. </p>
          <p dmcf-pid="qbzdsEA8Ro" dmcf-ptype="general">그리고 불과 한 달 뒤 다시 220억 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p>
          <p dmcf-pid="B6fNTCsdML" dmcf-ptype="general">약 70억 원인 분양가의 세배를 뛰어 넘는 수준입니다. </p>
          <p dmcf-pid="bAav731min" dmcf-ptype="general">10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5건이었는데, 올해에는 9월 중순까지 신고된 것만 해도 14건입니다.</p>
          <p dmcf-pid="K42gSOrRRi"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아직 집계되지 않은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9exDXySgiJ" dmcf-ptype="general">[고가주택 전문 중개인(음성변조)] "(구매자) 신상 털리고 기사 나고 하니까 '누가 샀냐' 이렇게 하니까 거래 신고가 안 되고 있는 건데, 그런데 어차피 늦게라도 나중에 등기 나고 하면 어차피 (공개) 되니까‥"</p>
          <p dmcf-pid="2DcYbu0CJd" dmcf-ptype="general">이른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제곱미터 아파트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VjgSuF5rJe" dmcf-ptype="general">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지난달 60억 원의 실거래가가 신고된 겁니다. </p>
          <p dmcf-pid="fx6cYSCnJR" dmcf-ptype="general">지난 7월 같은 아파트의 55억원 최고가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 치웠습니다. </p>
          <p dmcf-pid="45H9odMURM"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3.3제곱미터당 4,106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6만 원이 올랐습니다. </p>
          <p dmcf-pid="8pF6cgnbMx" dmcf-ptype="general">특히 서초구와 강남구는 223만 원, 송파구는 192만 원으로 매매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p>
          <p dmcf-pid="6kjyqpFORQ" dmcf-ptype="general">하지만 모든 지역이 다 오른 건 아닙니다. </p>
          <p dmcf-pid="PZGKLexpiP" dmcf-ptype="general">강북구와 노원구는 각각 평균 55만 원과 48만 원이 떨어졌고,도봉구도 18만 원이 하락했습니다. </p>
          <p dmcf-pid="QpF6cgnbi6"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서울 서초구와 도봉구의 거래가 차이도 지난해 3.42배에서 3.57배로 더 벌어졌습니다.</p>
          <p dmcf-pid="xSC0Qf9He8"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다주택자 중과세를 피하려는 수요로 인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가 경신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quRrcNfe4" dmcf-ptype="general">[윤지해/부동산R114 선임연구원] "선호도가 쏠림 현상들이 있고, 조세 개편이 좀 지연되면서 똘똘한 집 한 채 현상 자체가 완화되지 않고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Wx6cYSCnef"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까지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지방은 5월 4째주 이후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서울과 지방간 간극도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DcYbu0CMV"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철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GANTz0tsn2"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HhI3PVKGi9"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78h@mbc.co.kr)</p>
          <p dmcf-pid="XcjyqpFOd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913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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