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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중연, KBS 천장 뚫은 고음· 반전 퍼포먼스 (불후의 명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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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portskhan/20240923070604363xqpq.jpg" data-org-width="700" dmcf-mid="pbhlhmDx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portskhan/20240923070604363xq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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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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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60p05HEsr"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중연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불후의 명곡’을 접수했다.<br><br>김중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이승철 특집에 출연해 ‘오늘도 난’ 무대를 선보였다.<br><br>박현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중연은 첫 무대로 소환됐다. 김중연은 “명곡이 많아 고민을 많이 했다. 흥을 돋우고자 ‘오늘도 난’을 선곡했다”고 설명했다.<br><br>신동엽은 두 사람을 호명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180도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트로트계 아이돌”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br><br>화려한 조명 속에 등장한 김중연은 천장을 부술 듯한 고음과 폭풍 가창력으로 귀를 압도하는가 하면, 박현호와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br><br>댄서들과 선보인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으며, 특유의 넉살로 무장한 무대 매너는 ‘불후의 명곡’의 열기를 한층 띄웠다.<br><br>김중연의 무대를 지켜본 출연진의 호평 또한 쏟아졌다. 임한별은 “고음을 너무 잘한다. 회한을 푸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정준일도 “사람의 고음이 저렇게까지 올라갈 수 있구나 싶어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br><br>이승철은 “‘오늘도 난’이 이렇게 고급스러워질 수 있나 싶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빅쇼를 보는 느낌이었다. 음악적으로도 몇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평가했다.<br><br>김중연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지난 2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TOP7 엔딩 콘서트 &lt;약속 : You and I&g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3일에는 마지막 싱글 ‘약속(You and I)’을 발매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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