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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도로에 솟은 '맨홀 뚜껑'…대낮이면 '피할 수 있다'? [기가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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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WdrdMUet">
          <p dmcf-pid="Qar2L2bYM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도로에 솟은 '맨홀 뚜껑'과 충돌한 사고에서, 운전자가 40%의 과실을 요구받은 사연이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I8N8VZ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한 시내도로에서 도로에 갑자기 솟아오른 맨홀 뚜껑과 부딪혀 사고 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사진=유튜브 '한문철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news24/20240923000025620nnct.gif" data-org-width="580" dmcf-mid="VacqequS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news24/20240923000025620nnct.gif" width="5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한 시내도로에서 도로에 갑자기 솟아오른 맨홀 뚜껑과 부딪혀 사고 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사진=유튜브 '한문철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y4d525HEnZ"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시내도로를 주행하던 A씨가 앞차가 밟아 솟아오른 맨홀 뚜껑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p>
          <p dmcf-pid="W57wHwkPJX" dmcf-ptype="general">사고 책임은 맨홀뚜껑 관리에 소홀한 지자체의 책임이 명확했다.</p>
          <p dmcf-pid="YFBs5swMRH"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성구 영조물책임보험(지자체 시설에 의한 사고 보상) 담당사는 A씨가 '대낮이고 전방주시 등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과실 40%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판정에 불만이 있다면 '국가배상'을 청구하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I8N8VZ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문철 변호사가 19일 '한문철TV'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맨홀 뚜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진단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news24/20240923000027096fyax.jpg" data-org-width="580" dmcf-mid="6LMHbHWA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news24/20240923000027096fy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문철 변호사가 19일 '한문철TV'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맨홀 뚜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진단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HmTRDRQ0dY" dmcf-ptype="general">어이가 없었던 A씨는 사고 내용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했다.</p>
          <p dmcf-pid="XVRXKXYcdW" dmcf-ptype="general">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에서 "지자체 과실이 100%여야 옳다. (맨홀 뚜껑이 솟아오르는) 불안한 상황이라면 도로를 어떻게 다니느냐"며 지자체의 책임이 맞다고 봤다.</p>
          <p dmcf-pid="Z8J1V1XDny" dmcf-ptype="general">다만 "앞차와의 거리가 15~16m 정도인데 조금 더 여유로웠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다"며 "그래서 20% 정도의 과실이 인정될 수도 있지만 40%는 너무 과하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5cI8N8VZJT" dmcf-ptype="general">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대비하지 못한 상황이 명백하다", "당연히 (맨홀) 관리책임자의 잘못", "간 보려고 과실을 쎄게 부른 것 같다"며 보험사를 비판했다.</p>
          <address dmcf-pid="1syewexpLv"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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