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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김영선에 건넨 6천만원 "빌려준 돈 돌려받은 것"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20:5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검찰, 금전 거래 대가성 여부 등 수사</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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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fiZvjoiBmc" dmcf-ptype="general">JTBC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수상한 돈거래에 대해서, 당사자들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개인 간의 금전거래일 뿐 공천과는 상관없다는 건데, 검찰은 돈이 오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4gFYEjg2wA"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8a3GDAaVOj"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6N0HwcNfwN"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p>
          <p dmcf-pid="PIV7ylIiwa" dmcf-ptype="general">"빌려준 돈 6000만 원 돌려받은 것도 문제가 되나요?"라고 썼습니다.</p>
          <p dmcf-pid="QCfzWSCnDg" dmcf-ptype="general">JTBC는 앞서 검찰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회계 책임자를 통해 명 씨에게 6300여만 원을 건넨 단서를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xh4qYvhLDo" dmcf-ptype="general">2022년 재보궐 선거 당선 뒤입니다.</p>
          <p dmcf-pid="ybrN82bYIL" dmcf-ptype="general">명씨는 이 돈이 공천과는 상관없이 김 전 의원 측에 빌려준 것을 돌려받은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한 겁니다.</p>
          <p dmcf-pid="WKmj6VKGEn"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 역시 JTBC에 회계 책임자 A씨가 자신의 돈으로 선거자금을 충당했다고 하길래 그 돈을 여러차례에 걸쳐 갚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Y9sAPf9Hs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시 A씨가 명씨에게 돈을 빌렸는지, 이후 자신에게 받은 돈을 명 씨에게 돌려줬는지는 몰랐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GtoM70tssJ"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전 의원이 전혀 몰랐다는 주장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p>
          <p dmcf-pid="HFgRzpFOwd" dmcf-ptype="general">회계 책임자가 빌린 돈으로 선거자금을 충당하고, 이후 갚는 과정을 김 전 의원 허락 없이 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X3aeqU3Ise" dmcf-ptype="general">명씨가 수천만 원 상당의 선거자금을 김 전 의원에게 빌려준 경위도 불분명합니다.</p>
          <p dmcf-pid="Z0NdBu0CDR" dmcf-ptype="general">검찰도 이 때문에 선거를 앞둔 시기에 거액의 돈이 오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5ucn9quSwM" dmcf-ptype="general">[영상디자인 신하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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