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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김선영 사과로 이별 위기 극복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20: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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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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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wxM6f5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4755943amjk.jpg" data-org-width="550" dmcf-mid="f7gDwcNf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4755943am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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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rMRP410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p>
          <p dmcf-pid="x5EPQ42Xz5"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0회(최종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이 </p>
          <p dmcf-pid="ynzvThOJ0Z" dmcf-ptype="general">이날 김선영(윤유선)과 장수연(이일화)은 박도라를 찾아갔고, 자신들이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김선영은 박도라에게 고필승과 헤어지지 말라고 설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LqTylIi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4757253gwtp.jpg" data-org-width="550" dmcf-mid="8hRUu31m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xportsnews/20240922204757253gw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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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eu70tsUH" dmcf-ptype="general">이후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오빠. 아까 오빠네 어머님 두 분 왔다 가셨어"라며 털어놨다. 고필승은 "또 무슨 말씀 하셨어. 너 또 울었어?"라며 걱정했고, 박도라는 "나 이제 오빠 만나도 괜찮대. 우리 허락하셨어. 나 사실은 그동안 어머님들이 반대하시니까 자신 없었어. 상처 드리고 싶지 않았어. 근데 어머님들이 우리 잘 됐으면 좋다고 하시니까 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밖에 안 났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GCd7zpFOpG"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그때 나 찾아오신 것도 미안했다고 사과도 해주시고. 우리 축복한다고 하시니까 나 다시 오빠 만날 용기가 생겼어. 오빠 나 앞으로 오빠한테 짐 안 되게 열심히 살게. 내가 오빠 아프게 해서 심한 말 해서 너무 미안해. 맨날 오빠한테 상처만 주는 날 놓지 않고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나 이제 안 그럴게. 미안해. 사랑해, 오빠"라며 고백했다.</p>
          <p dmcf-pid="HAVXZYTNFY"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박도라를 끌어안고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XcfZ5Gyj0W"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Zk451HWAuy"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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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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