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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방탄 그만"..."'김건희'만 들어가면 농단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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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q03Fkj4M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5WyTJRuMA" dmcf-ptype="general">주말에도 여야는 서로의 사법 리스크 등을 정조준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VBp03EA8nj"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법원 선고를 앞둔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을 멈추라고 촉구했고,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문제 삼아 특검법의 당위성을 부각했습니다. </p>
          <p dmcf-pid="fut15jg2MN" dmcf-ptype="general">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4LRMxZGkM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rAjNquSe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6ALni0tsJo"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검사의 법 왜곡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걸 예로 들며, 이 대표 방탄을 위한 '검찰 압박'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p>
          <p dmcf-pid="PALni0tsiL" dmcf-ptype="general">[조지연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민주당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한 특검법과 지역화폐 현금살포법을 강행 처리하더니, 이제는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검찰 압박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Q1YWyie7en" dmcf-ptype="general">이 대표 사법 리스크는 국회가 아니라 법원에 맡길 일이라며, 이로 인해 민생 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도 꼬집었습니다. </p>
          <p dmcf-pid="xYlhCx6Fei" dmcf-ptype="general">오는 26일 민주당 주도로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등 대통령 재의 요구권 행사 법안에 대한 재표결이 예상되는 만큼, 정쟁의 원인이 이 대표와 야당에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p>
          <p dmcf-pid="ye684WvaMJ"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그러나, 이 대표 사건과 달리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는 점을 고리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WVqz7swMed"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김 여사의 여당 공천 개입 의혹을 뒷받침하는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며 영부인 리스크를 부각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p>
          <p dmcf-pid="YZyTvdMURe" dmcf-ptype="general">[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 : 눈덩이처럼 커지는 공천 개입 의혹을 덮기만 하려다가는 결국 '김건희 게이트'가 국민 분노 폭발의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p>
          <p dmcf-pid="GOEkcKqyiR" dmcf-ptype="general">'김건희' 세 글자만 들어가면 국정농단급 게이트가 벌어진다면서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명품가방 수수 의혹, 해병대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까지 하나하나 상기시켰습니다. </p>
          <p dmcf-pid="H3XHGoiBRM"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체코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대비한 여론전 성격이 짙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p>
          <p dmcf-pid="XXTvSexpex"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여야의 공방은 각각의 재판이나 수사 결과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달할 거로 보입니다. </p>
          <p dmcf-pid="Zz3FtcNfMQ"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여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거듭하며, 정국이 살얼음판을 걸을 거란 우려가 적잖습니다. </p>
          <p dmcf-pid="5P29KlIiJP"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입니다. </p>
          <p dmcf-pid="1XTvSexpi6"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t5WyTJRun8"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임종문 </p>
          <p dmcf-pid="F3XHGoiBe4"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 (lsj621@ytn.co.kr)</p>
          <p dmcf-pid="3nMxQXYcRf"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gdeR1XDR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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