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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홍철, '비행기 좌석' 바꿔줬다가 봉변… 이탈리아 가는 중 무슨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6:11: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예인 아니세요?"라며 접근한 한 여성에 당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buHgnbK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Nn8YTN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홍철이 여행 중 황당한 일을 겪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끝내 영상을 편집했다./사진=노홍철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moneyweek/20240922161109981vrzs.jpg" data-org-width="606" dmcf-mid="HtUtvdMU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moneyweek/20240922161109981vr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홍철이 여행 중 황당한 일을 겪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끝내 영상을 편집했다./사진=노홍철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HBUGoiBbF" dmcf-ptype="general">
           방송인 노홍철이 기내에서 한 일반인 여성이 좌석을 바꿔달라는 요청에 선의로 바꿔줬다가 봉변을 겪게 됐다. 
          </div>
          <p dmcf-pid="1ZK7XaLKVt" dmcf-ptype="general">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F1(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관람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p>
          <p dmcf-pid="tJrcdF5rf1" dmcf-ptype="general">출발편 비행기가 연착됐다는 노홍철은 영상에서 "'비행기 타면 이제 열몇 시간은 편안히 가겠다' 하고 앉으려 그랬더니, 옆에 있는 아주머니가 대뜸 자리를 바꿔 달라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FLODnpFOb5" dmcf-ptype="general">당시 상황이 담긴 촬영본에서 노홍철이 아주머니라고 칭한 한 여성은 노홍철에게 "저기요, 연예인 아니세요? 우리 부부가 헤어져가지고, 앞에 자리인데 한번 잠깐만"이라고 좌석 변경을 요청했다.</p>
          <p dmcf-pid="3I1GOP41VZ" dmcf-ptype="general">이에 노홍철은 "바꿔드릴까요?", "얼마든지요"라고 흔쾌히 요청을 승낙했으나, 알고보니 해당 여성의 기존 좌석이 노홍철의 좌석보다 공간이 더 좁은 것이었다. </p>
          <p dmcf-pid="0NlsazUl2X" dmcf-ptype="general">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유명한 노홍철은 이 같은 상황에서도 "이번 여행 기대가 된다.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는 항상 한 번씩 조금 먹구름이 끼는데, 이런 게 쌓이고 쌓이면 메인 이벤트가 굉장히 흥미로워진다"고 애써 웃어넘겼다.</p>
          <p dmcf-pid="pqR6zOrRVH" dmcf-ptype="general">다만 자막에는 '먹구름이 끼는 상황'이 비행기 지연과 좌석 변경이라고 적어 넣었다.</p>
          <p dmcf-pid="U4gJfySg2G" dmcf-ptype="general">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부러 연예인이냐고 물어봐서 꼭 바꾸게끔 하려는 의도", "안 바꿔주면 인터넷에 글 올리려고 했나", "본인들이 더 불편한 곳으로 이동해서 붙어 앉는 게 상식 아니냐" 등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p>
          <p dmcf-pid="ugCrou0CKY"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노홍철은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p>
          <p dmcf-pid="7JrcdF5rbW" dmcf-ptype="general">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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