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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동계올림픽 유산 적극 활용' 강원개발공사, 레드불 400 성공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4:56: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9/22/0005160455_001_20240922145613655.jpg" alt="" /> [사진]강원개발공사 제공 [OSEN=강필주 기자]&nbsp;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가 22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lsquo;레드불 400&rsquo;을 개최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nbsp; 레드불 400은 스키점프대 400m 급경사를 역주행하는 극한의 도전 레이스다.&nbsp;지난 2019년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유산 활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사됐다. 스키점프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nbsp;대회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올림픽 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nbsp;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에 스키점프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 슬라이딩센터, 강릉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센터 등 총 6개 경기장을 유지 및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월&nbsp;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했고,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 대회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nbsp;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영화 '한산', '노량'&nbsp;등&nbsp;영화 세트장으로 대여해&nbsp;스포츠 시설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quot;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올림픽 유산 관리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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