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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보결 톱스타다운 연기, 소름끼치는 두 얼굴(백설공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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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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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fTaKqy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en/20240922100326684pdvq.jpg" data-org-width="650" dmcf-mid="UIe1rQ8t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en/20240922100326684pd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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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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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i3ORQ0it"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qVqOdU3Ie1" dmcf-ptype="general">'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고보결이 진짜 얼굴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B8KhnzUlM5"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0일,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0회, 11회에서는 톱스타 최나겸(고보결 분)의 두 얼굴이 밝혀졌다.</p>
          <p dmcf-pid="bWhx0swMiZ" dmcf-ptype="general">양병무(이태구 분)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울먹거리던 나겸은 병무 앞에서 "불쌍해서 도와줬더니 이제 와서 은혜를 똥으로 갚아?"라고 은밀히 본색을 드러냈다. 11년 전 사건이 일어났던 창고에 나겸이 함께 있었고, 패닉에 빠진 병무와 현건오(이가섭 분), 신민수(이우제 분)을 겁주며 결국 사건을 은폐한 것. 그동안 지고지순하게 정우만을 바라봤던 나겸이었기에 순진한 눈망울 뒤에 감춰진 비밀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p>
          <p dmcf-pid="Koe1rQ8tnX" dmcf-ptype="general">이후 나겸은 정우에 대한 욕망을 가감 없이 비췄다. 서울로 돌아가자는 소속사 대표의 말에 "안 가!"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하설(김보라 분)과 정우가 사귈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전보다 심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뿐만 아니라 나겸은 박다은(한소은 분)의 살해 현장도 목격했지만 은폐하고 오히려 그 일로 박형식(공정환 분)과 그의 아내 예영실(배종옥 분)을 협박했다. '무엇을 원하냐'는 영실에게 "고정우를 원해요"라며 끝까지 잘못된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해 긴장감을 높였다.</p>
          <p dmcf-pid="9Ni3ORQ0iH" dmcf-ptype="general">고보결은 두 얼굴의 최나겸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10년 동안 정우의 출소를 기다린 것은 물론 출소 후에도 정우를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순정을 보여줬다. 고보결의 맑은 눈망울과 따뜻한 목소리는 지친 정우와 시청자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이내 나겸의 어긋난 사랑을 표현하는 독한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고보결은 극 중 톱스타다운 연기력을 발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연기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이중성을 부각시켰다.</p>
          <p dmcf-pid="2yCQ3mDxRG"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VmcbWaLKJ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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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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