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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부남이 대체 왜 이런 범죄를”…강제추행 피해 폭로한 BJ파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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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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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nWZkj4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프리카TV BJ 파이. /파이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chosun/20240922093612389lfhy.jpg" data-org-width="830" dmcf-mid="WaBjD6f5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chosun/20240922093612389lf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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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BJ 파이. /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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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CLY5EA8zo" dmcf-ptype="general">웹예능 ‘머니게임’, 서바이벌 예능 ‘피의게임2′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아프리카TV BJ파이가 유부남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p>
          <p dmcf-pid="XhoG1Dc63L" dmcf-ptype="general">파이는 지난 19일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며 “지난 14일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BY8M31mpn" dmcf-ptype="general">파이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A씨와는 공적인 자리에서 만나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사이로, 사적인 친분은 없었다고 했다.</p>
          <p dmcf-pid="5bG6R0tsFi" dmcf-ptype="general">사건이 일어난 날, 단체 회식에서 술을 마신 파이는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예약해 둔 호텔로 향했다고 했다. 파이는 “그런데 눈을 떴을 때 저는 제 차 안이었고, 제 위에서 A씨가 제 몸을 만지고 있었다”며 “화들짝 놀라 A씨를 밀치며 뒤로 물러났고, 상황 파악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한 뒤 호텔로 다급히 돌아갔다”고 했다.</p>
          <p dmcf-pid="1KHPepFO0J" dmcf-ptype="general">파이는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일행들에게 ‘집으로 간다’고 이야기한 후 곧장 제가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고 했다. 파이의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A씨는 “일행이니 내가 챙기겠다”며 대리기사를 보냈고, 자신이 직접 파이의 차를 운전해 골목길에 세워둔 후 추행했다는 게 파이의 주장이다.</p>
          <p dmcf-pid="tlgHtwkP0d" dmcf-ptype="general">파이는 “현재 A씨는 제가 너무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 봐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겨우 얼굴만 알던 사이에, 일행들에게는 집에 간다고 굳이 거짓말한 후 알려주지도 않은 호텔 정보를 엿듣고 찾아와 저를 깨우지도 않고 음주 운전을 해 호텔 밖으로 제 차를 이동시켜 저를 만지던 상황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A씨는 유부남인데 도대체 저에게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 아직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했다.</p>
          <p dmcf-pid="FSaXFrEQ0e" dmcf-ptype="general">파이는 “이후 크나큰 정신적 고통과 충격에 시달리며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만 했다”며 “이 일로 인해 제가 구설에 오르내리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이 난다”고 했다. 그러나 “A씨의 뻔뻔한 태도는 도저히 제가 이 사건을 묵인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이미 조금씩 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정확히 이 사건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3vNZ3mDxpR" dmcf-ptype="general">파이는 지난 15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상황이며 자세한 증거는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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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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