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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친아' 정해인, 부모 이혼 소식에 ♥정소민 앞 눈물 "무서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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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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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6N3swM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222103891ajwb.jpg" data-org-width="550" dmcf-mid="tovFobzT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222103891aj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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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2nZEA8z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을 위로했다.</p>
          <p dmcf-pid="UeVL5Dc6z4"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1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정소민)에게 최경종(이승준)과 서혜숙(장영남)의 이혼 소식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udfo1wkPpf" dmcf-ptype="general">이날 최승효는 최경종과 서혜숙으로부터 이혼 소식을 듣고 술을 마셨다. 최승효는 술에 취해 배석류에게 "엄마, 아빠 이혼한대. 나는 늘 무서웠다? 이런 날이 올까 봐. 다섯 살 때도 일곱 살 때도 열여덟 살 때도. 근데 서른네 살에 왔으니까 생각보다 늦게 왔네"라며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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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222105219zfqg.jpg" data-org-width="550" dmcf-mid="F9zMyaLK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222105219zf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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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p6lndzz2"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근데 그래도 무서워. 왜 어른이 됐는데도 부모의 이혼은 상처인 걸까? 엄마도 아빠도 다 각자 인생이 있다는 걸 아는데 근데 그래도 나는 두 분이 각자 행복하기보다는 여전히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했다.</p>
          <p dmcf-pid="qVUPSLJq09" dmcf-ptype="general">다음날 최승효는 "내가 술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혹시 뭐 실수한 거 없지?"라며 물었고, 배석류는 "큰 실수할 뻔했지. 이모한테 아저씨한테 솔직하게 얘기해. 네 진심. 일곱 살 때처럼 엄마 가고 난 다음에 끙끙 앓지 말고. '가지 마' 그 말 한마디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냐"라며 위로했다.</p>
          <p dmcf-pid="B8zMyaLK3K" dmcf-ptype="general">배석류는 "너는 나한테 그렇게 기대라고 잔소리를 처해놓고 너는 나한테 안 기대냐?"라며 탄식했고, 최승효는 "기댔어. 너한테. 네가 나 부축해 줬잖아. 힘이 좋아, 아주. 타고났어, 그냥"이라며 능청을 떨었다.</p>
          <p dmcf-pid="b6qRWNo9ub"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KPBeYjg2zB"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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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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