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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주니어 GP 4차 대회 우승 김유성 “시즌 첫 금메달 기뻐, 더 열심히 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6:3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9/21/0003380824_001_20240921163611797.png" alt="" />김유성이 21일 열린 2024~25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김유성(평촌중)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기쁨을 드러냈다. 김유성은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5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74점 예술점수(PCS) 58.17점을 묶어 133.91점을 올렸다. 지난 19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4.72점으로 2위에 올랐던 김유성은 최종 총점 198.63점을 마크, 아카이 나미(일본&middot;191.61점)를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김유성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쇼트와 프리 부문 개인 최고점을 갱신했다. 김유성은 지난 2023~24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데뷔해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9/21/0003380824_002_20240921163611832.png" alt="" />김유성이 21일 열린 2024~25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김유성은 지난 7월 열린 20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종목에서 2위를 기록해 대회 출전권 2장을 획득한 바 있다.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15점을 확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 출전 전망을 밝혔다. 같은 날 김유성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ldquo;이번 시즌 대회 첫 금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다&rdquo;며 &ldquo;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rdquo;라는 인사를 전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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