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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밤새 폭우로 도로·주택 피해 잇달아…전국 600여명 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6:07: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개 시도 377세대·608명 대피…농경지 70ha 잠겨<br>행안부, 중대본 2단계로 격상·호우 위기 경보 경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X0lNGkRK">
          <p dmcf-pid="6O8eqGf5L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밤새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공공·사유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p>
          <p dmcf-pid="Pd1uTcZwdB" dmcf-ptype="general">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 등 6개 시도, 23개 시군구에서 377세대, 608명이 집중호우로 대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csi9j4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도로가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inews24/20240921144242910egpt.jpg" data-org-width="580" dmcf-mid="44hYERIi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inews24/20240921144242910eg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도로가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zmSN6wMdz" dmcf-ptype="general">지역 별로는 경북 주민의 피해가 가장 컸다. 9개 시군에서 210세대, 328명이 대피했다. 충북은 청주에서 8세대·63명, 부산은 동구 24세대·37명이 피신했다. 충남은 8개 시군에서 12세대·20명, 경남은 3개 시군에서 22세대·32명이 비를 피해 대피했다.</p>
          <p dmcf-pid="yBOTAQmee7" dmcf-ptype="general">공공시설은 △도로 침수 78건 △토사 유출 15건 △옹벽 붕괴 1건이 피해를 봤다. 사유 시설 피해도 △주택 침수 27건 △상가 침수 26건 △공장 침수 2건 △차량 침수 2건 △병원 침수 1건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opbHr3IMu" dmcf-ptype="general">농작물·농경지 70.2ha가 물에 잠겼다. 태안과 부여 등에서 58.9ha의 벼가 비로 쓰러졌고, 배 낙과(8ha), 배추 유실(2ha)도 발생했다.</p>
          <p dmcf-pid="YQGFCgWARU"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태풍 및 호우 대비·대응, 누적 강우에 따른 취약 지역·시설 긴급 점검 및 안전 조치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p>
          <address dmcf-pid="GKCWkMOJip" dmcf-ptype="general">/정태현 기자<span>(jth@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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