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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철, '옥동자' 정종철 10년 만 만난 사연 "못생겨서 싫어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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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AembaV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Edaily/20240921135855469dave.jpg" data-org-width="670" dmcf-mid="BUCAWxsd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Edaily/20240921135855469da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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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선후배 김영철, 정종철이 외모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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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yn8Apdzct"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 김영철은 옥동자 정종철을 만났다.</p>
          <p dmcf-pid="V5AembaVA1"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팀 회의에서 옥동자를 만나는 것이 어떠냐고 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0년 만에 만나게 됐다고.</p>
          <p dmcf-pid="fNB14C7vA5"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잘 안 맞는다. 못생긴 사람끼리는 안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99년도에 심사위원이 6명을 뽑자고 했는데 내가 제일 독했다. 2000년도에 15기를 선발한다고 하는데 그때 국장이 ‘센 애가 들어왔는데 네 시대가 끝난 것 같다’라고 했다. 살면서 그런 위기감, 불안감을 겪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4fWm1nvacZ"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데뷔한지 1년 밖에 안됐는데 옥동자가 들어왔다. 정종철도 싫어하는 게 느껴졌나보다. ‘저 왜 이렇게 싫어하세요’라고 물어보더라. ‘나 너 별로 안좋아해. 네가 못생겨서’라고 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p>
          <p dmcf-pid="8hR9o1Q0aX"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그때 당시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나를 싫어해서 상처를 받았다. ‘왜 그랬을까’란 생각을 했지만 그걸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오지헌 들어오면서 이해가 가더라. 모든 게 이해가 되고 모든 게 정리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61TwZJloj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성형했지?”,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PXlkGRIijG"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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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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