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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도쿄도, '지자체 개발' 데이팅 앱 가동 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2:4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등록비용 10만원…100여 항목 답변따라 AI가 상대 '연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vEyQmeF8">
          <p dmcf-pid="qyUY7cZwz4"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데이팅 앱으로 결혼 상대방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도쿄도가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데이팅 앱을 자체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uGzk5r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쿄도 데이팅앱 초기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124034965auqu.jpg" data-org-width="400" dmcf-mid="7HUY7cZw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124034965au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쿄도 데이팅앱 초기 화면
           </figcaption>
          </figure>
          <p dmcf-pid="bY7HqE1m0V" dmcf-ptype="general">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결혼 희망자가 안심하고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앱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Kp8uPSBWz2" dmcf-ptype="general">가입 대상자는 도쿄에 살거나 도쿄에 있는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8세 이상 독신 남녀로, 본인의 사진과 신분 확인 및 독신 증명 서류와 소득 확인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p>
          <p dmcf-pid="9U67QvbYu9" dmcf-ptype="general">등록 요금(2년 유효)은 1만1천엔(약 10만2천원)으로, 가입자가 가치관 등에 대한 100여 항목의 질문에 응답하면 인공지능(AI)이 적합한 상대를 선택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 dmcf-pid="2uPzxTKGu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이 멋진 만남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VI5htLTNpb" dmcf-ptype="general">일본은 최근 결혼한 젊은 층 4명 중 1명이 데이팅 앱으로 배우자를 만났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데이팅 앱을 통한 결혼이 일반화되고 있다.</p>
          <p dmcf-pid="fC1lFoyjzB" dmcf-ptype="general">일본 아동가정청이 전국 15∼39세의 미혼 남녀 1만8천명과 최근 5년 이내 결혼한 2천명을 상대로 지난 7월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데이팅 앱을 이용한 적이 있는 기혼자는 56.8%였으며 미혼자는 26.8%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4htS3gWA7q" dmcf-ptype="general">특히 조사 대상 기혼자의 25.1%는 배우자를 만난 계기가 '데이팅 앱'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8yUY7cZw0z" dmcf-ptype="general">'직장이나 일 관계'(20.5%), '학교'(9.9%), '친구나 형제자매의 소개'(9.1%), '파티나 단체 소개팅'(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p>
          <p dmcf-pid="6WuGzk5r37" dmcf-ptype="general">evan@yna.co.kr</p>
          <p dmcf-pid="QyUY7cZw7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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