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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해란,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R 3위…선두와 2타 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0:4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9/21/0001191573_001_20240921104409289.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유해란</div>&#10; &#10;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10; &#10;유해란은 오늘(21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10; &#10;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습니다. &#10; &#10;1라운드보다 순위를 23계단 끌어올렸습니다. &#10; &#10;단독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2타 차입니다. &#10; &#10;지난 1일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째를 노립니다. &#10; &#10;2라운드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유해란은 5번 홀(파3)부터 9번 홀(파4)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10; &#10;후반에 들어서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10언더파 고지에 올랐습니다. &#10; &#10;경기를 마친 유해란은 &quot;전반 홀에서는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돼서 5차례 연속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quot;면서 &quot;11번 홀에서는 티샷이 홀까지 173&#65357; 거리의 러프에 떨어졌는데, 두 번째 샷을 홀 1&#65357;에 붙였다&quot;고 복기했습니다. &#10; &#10;유해란은 &quot;FM 챔피언십 전까지 많은 우승 기회를 놓쳤는데, 마침내 우승컵을 거머쥐며 (마음이) 자유로워진 것 같다&quot;면서 &quot;내 샷과 골프에 대해 더 편안해졌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고, 교포 선수인 노예림(미국)은 류옌(중국), 마리아 파시, 가비 로페스(이상 멕시코)와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습니다. &#10; &#10;김세영은 공동 8위(8언더파 136타), 임진희와 이소미는 공동 15위(7언더파 137타)입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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