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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파리 실종’ 30대 한국인, 5개월 만에 직접 밝힌 근황…“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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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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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rPjNGk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오른쪽에서 두번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090440937zciv.jpg" data-org-width="689" dmcf-mid="8KOMkcZw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090440937zc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오른쪽에서 두번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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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mQAjHEu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yyUO5Z6F7H" dmcf-ptype="general">한국인 남성 김모(31)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곳에서 6개월 간 훈련을 받느라 글이 늦었다"며 "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WWuI15P3pG" dmcf-ptype="general">그는 "이유 불문하고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조용히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서 많이 소란스러웠다. 제 불찰"이라고 덧붙였다. SNS에는 글과 함께 그가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동료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있다.</p>
          <p dmcf-pid="YY7Ct1Q0zY" dmcf-ptype="general">앞서 김씨는 지난 4월 17일 인도에서 프랑스 파리로 넘어왔고, 19일 에펠탑 사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김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섰고, 이를 통해 김씨의 실종 사실이 국내에도 알려졌다.</p>
          <div dmcf-pid="GU6ZKbaV3W" dmcf-ptype="general">
           <p>이후 연락 두절 보름째인 지난 5월 4일 한 제보자를 통해 김씨의 소재가 파악됐고 그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사관은 김씨의 신체에 이상이 없으며, 사안에 특이점이 없다고 설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uP59KNf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을 찾는 공지문.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090442288xixq.jpg" data-org-width="665" dmcf-mid="6L8XbBg2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090442288xi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을 찾는 공지문.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figcaption>
          </figure>
          <p dmcf-pid="X7Q129j4uT" dmcf-ptype="general">betterj@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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