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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세 마녀의 날’ 다우만 사상 최고…S&P500 나스닥은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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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fnnewsi/20240921055329402hxjj.jpg" data-org-width="800" dmcf-mid="FWEj0Qme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fnnewsi/20240921055329402hx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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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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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세 마녀의 날'을 맞아 약세를 기록했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은 강보합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원전주들이 폭등했다. A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fnnewsi/20240921055329574yfva.jpg" data-org-width="800" dmcf-mid="3fWkuRIi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fnnewsi/20240921055329574yf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세 마녀의 날'을 맞아 약세를 기록했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은 강보합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원전주들이 폭등했다. AP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7fHwqJloz2"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p>
          <p dmcf-pid="zaKXdsphz9" dmcf-ptype="general">등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0.5% p 금리 인하 효과가 ‘세 마녀의 날’에 발목이 잡히며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p>
          <p dmcf-pid="q2YE7eCn0K" dmcf-ptype="general">다만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강보합 마감하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p>
          <p dmcf-pid="BxFCVaYczb" dmcf-ptype="general">국제 유가도 하락했다. </p>
          <div dmcf-pid="bdUv6cZw7B"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다우, 이틀째 사상 최고</strong> 
           </div> 
          </div>
          <p dmcf-pid="Kk4Folqy3q" dmcf-ptype="general">이날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 이었다. </p>
          <p dmcf-pid="9aKXdsphpz" dmcf-ptype="general">주식 옵션, 주가 지수 옵션, 주가 지수 선물 등 3개 주요 금융 상품 만기가 동시에 마감하는 날이었다. </p>
          <p dmcf-pid="2P1O9oyjU7" dmcf-ptype="general">매년 3월과 6월, 9월, 그리고 12월 셋째 주 금요일은 세 금융 상품 만기가 겹치는 세 마녀의 날이다. </p>
          <p dmcf-pid="VM3hfNGkzu" dmcf-ptype="general">대개 이 날 주식 거래량과 변동성은 높아진다. </p>
          <p dmcf-pid="f3mJH9j40U" dmcf-ptype="general">연준 빅컷 효과는 세 마녀의 날에 잠식 당했다. </p>
          <p dmcf-pid="4AV1nC7v7p" dmcf-ptype="general">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은 전일비 11.09 p(0.19%) 밀린 5702.55, 나스닥은 65.66 p(0.36%) 하락한 1만7948.32로 마감했다. </p>
          <p dmcf-pid="8E83gSBWz0" dmcf-ptype="general">다우만 38.17 p(0.09%) 오른 4만2063.36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p>
          <p dmcf-pid="6XcQv7nbU3" dmcf-ptype="general">다만 1주일 전체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p>
          <p dmcf-pid="P0siX2A8uF" dmcf-ptype="general">이번 주 첫 거래일인 16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모두 사흘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다우가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다우는 1주일 동안 1.62% 뛰었다. </p>
          <p dmcf-pid="QliKr5P30t"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2개월여 만인 19일 경신한 S&amp;P500은 지난 1주일 동안 1.36% 올랐다. </p>
          <p dmcf-pid="xD60avbYu1" dmcf-ptype="general">나스닥은 비록 사상 최고 기록은 갈아치우지 못했지만 1.49% 올라 S&amp;P500보다 주간 상승률이 더 높았다. </p>
          <div dmcf-pid="yToVOFMUz5"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원전주 폭등</strong> 
           </div> 
          </div>
          <p dmcf-pid="WxFCVaYcuZ"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을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기로 하면서 원전 종목들이 폭등했다. </p>
          <p dmcf-pid="YD60avbYFX" dmcf-ptype="general">MS는 이날 스리마일섬 원전 소유주인 컨스털레이션 에너지와 20년 동안 전력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p>
          <p dmcf-pid="GAL2stxp7H" dmcf-ptype="general">컨스털레이션은 1979년 노심 부분용융으로 가동이 중단된 스리마일섬 2기 원전과 달리 2019년까지 가동됐던 1기 원전을 2028년부터 재가동하기로 했다. </p>
          <p dmcf-pid="HaJbwZ6FFG" dmcf-ptype="general">AI의 막대한 전력을 원전이 담당하게 될 것이란 전망 속에 원전주들은 폭등했다. </p>
          <p dmcf-pid="XcoVOFMUFY" dmcf-ptype="general">컨스털레이션은 46.48달러(22.29%) 폭등한 254.98달러로 치솟았다. </p>
          <p dmcf-pid="ZyCo14EQFW" dmcf-ptype="general">원전 다수를 보유한 비스트라는 15.36달러(16.60%) 폭등한 107.88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5jn9m1Q0uy" dmcf-ptype="general">연초 아마존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은 원전 업체 탈렌 에너지는 8.73달러(4.98%) 급등한 184.09달러로 장을 마쳤다. </p>
          <div dmcf-pid="1Hvj0Qme0T"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M7 혼조세</strong> 
           </div> 
          </div>
          <p dmcf-pid="tIDRWBg2Uv" dmcf-ptype="general">전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M7 빅테크 종목들은 이날은 혼조세였다. </p>
          <p dmcf-pid="FXTApxsdpS" dmcf-ptype="general">애플은 아이폰16이 이날 출시되면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다 막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0.67달러(0.29%) 하락한 228.20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3Whgt8Dx0l"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3.42달러(0.78%) 내린 435.27달러, 엔비디아는 1.87달러(1.59%) 밀린 116.00달러로 장을 마쳤다. </p>
          <p dmcf-pid="0fBGRr3I0h" dmcf-ptype="general">전날 폭등했던 테슬라는 이날은 약세로 돌아섰다. 5.67달러(2.32%) 내린 238.25달러로 미끄러졌다. </p>
          <p dmcf-pid="pyCo14EQzC" dmcf-ptype="general">반면 알파벳은 1.45달러(0.89%) 상승한 163.59달러, 아마존은 1.73달러(0.91%) 뛴 191.60달러로 올라섰다. </p>
          <p dmcf-pid="UnM7cYVZUI" dmcf-ptype="general">메타플랫폼스도 2.25달러(0.40%) 오른 56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p>
          <div dmcf-pid="uxftLhzT0O"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유가 하락</strong> 
           </div> 
          </div>
          <p dmcf-pid="7CweYbaV7s" dmcf-ptype="general">국제 유가는 하루 걸러 하루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양상을 되풀이했다. </p>
          <p dmcf-pid="zwj6lUJq3m" dmcf-ptype="general">전날 반등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은 하락했다. </p>
          <p dmcf-pid="qmcQv7nbFr" dmcf-ptype="general">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비 0.39달러(0.52%) 내린 배럴당 74.49달러로 떨어졌다. </p>
          <p dmcf-pid="BaJbwZ6Fzw" dmcf-ptype="general">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03달러(0.4%) 밀린 배럴당 71.92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bVqYMwFO3D" dmcf-ptype="general">그러나 양대 유가는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했다. </p>
          <p dmcf-pid="KFHwqJloFE" dmcf-ptype="general">브렌트는 4.02%, WTI는 4.76% 급등했다.</p>
          <p dmcf-pid="9P25iIuSFk"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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