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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예비 신부 20층 아파트 추락사…마지막 목격자 '예비 신랑' (궁금한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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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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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bpem0C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053152381iuop.jpg" data-org-width="550" dmcf-mid="bjq3MwFO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053152381iuo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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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KUdsphp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부산 아파트 20층에서 추락사한 예비 신부의 마지막 목격자가 예비 신랑임이 밝혀졌다.</p>
          <p dmcf-pid="fv4Bolqy3x"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예비 신부는 왜 20층에서 추락사 했나'와 '위험한 술래잡기. 소변 맞는 물건박사' 편이 공개됐다.</p>
          <p dmcf-pid="4T8bgSBWFQ" dmcf-ptype="general">사망한 수정(가명)씨의 아버지는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 자살할 애가 아니다. 생활력 강하고 홈쇼핑, 필라테스 관리자에 파워 블로거까지 하고 있었다"라며 딸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p>
          <p dmcf-pid="8SfqLhzTUP" dmcf-ptype="general">동생 역시 "열심히 돈 벌고 사는데 무슨 자살이냐. 더군다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p>
          <p dmcf-pid="6v4Bolqyz6" dmcf-ptype="general">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가 유서 한 장 남기치 않은 채 사망한 것. 이 사건의 목격자는 다름아닌 수정 씨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 강 씨.</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8bgSBW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053153696yopp.jpg" data-org-width="550" dmcf-mid="KGEgyqo9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xportsnews/20240921053153696yo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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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y6KavbYU4" dmcf-ptype="general">강 씨는 "'말다툼해서 기분 나쁘니까 나가서 친구들하고 놀고 오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싸운 상태에서 나가면 안된다고 했다"라며 운을 뗐다.</p>
          <p dmcf-pid="xXR4kGf5zf"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팔목을 잡았는데 그걸 뿌리치더니 '네가 원하는 게 이거지'라며 베란다로 가더라. 떨어지면서 난간을 하나 잡더라. 그거라도 빨리 잡으려고 갔는데 못 잡았다"라며 말을 이었다.</p>
          <p dmcf-pid="yJYh7eCn3V" dmcf-ptype="general">이에 동생은 "아픈 사람도 아니고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아닌데 그 과정을 보고 있었다는 게 이상하다"라며 의문을 품었다.</p>
          <p dmcf-pid="WiGlzdhLu2"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dmcf-pid="Y0oROFMUz9"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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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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