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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현직 바이든과 같은 수준의 경호받는 법안 美하원 통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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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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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qh9yqo9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월13일 피격 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025608746zsgz.jpg" data-org-width="500" dmcf-mid="0BnGNTKG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yonhap/20240921025608746zs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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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13일 피격 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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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N1EH413T"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최근 두 달여 사이에 두 번의 암살 위기를 넘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현직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를 제공하는 법안이 19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p>
          <p dmcf-pid="7XjtDX8t7v" dmcf-ptype="general">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주요 대선 후보의 신변보호를 위해 현직 대통령이나 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 인력을 배치하고 충분한 자금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출석 의원 405명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p>
          <p dmcf-pid="zVW6ZVc63S"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호를 책임진 비밀경호국(SS)은 지난 7월 13일에 이어 지난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암살 시도가 발생하자 경호를 대폭 강화했다. </p>
          <p dmcf-pid="qfYP5fkPu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원들은 이를 법으로 보장하기 위해 입법에 나섰다.</p>
          <p dmcf-pid="B4GQ14EQzh" dmcf-ptype="general">이번 법안을 발의한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공화·뉴욕주)은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본회의 연설에서 "선거는 암살범의 총탄이 아니라 투표함에서 결정돼야 한다"면서 "이런 일(암살 시도)들이 일어난 것은 우리나라에 오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8Hxt8DxFC" dmcf-ptype="general">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이번 사태의 본질을 따져보는 건 의회의 책임"이라면서 "이 일은 당파적인 이슈가 아니며 양당이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KKvfGKNf7I" dmcf-ptype="general">미 상원에서도 릭 스콧 의원(공화·플로리다)이 주요 대선 후보에게 유사한 보호조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다만 양당 상원 지도부는 아직 이 법안에 대해 본격 논의하지는 않았다.</p>
          <p dmcf-pid="99T4H9j47O" dmcf-ptype="general">미 하원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한 공화·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상원에서 이 법안을 처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p>
          <p dmcf-pid="22y8X2A8Us" dmcf-ptype="general">bingsoo@yna.co.kr</p>
          <p dmcf-pid="fJpoqJlop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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