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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타미플루 후속약 '조플루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 감소 효과 확인 [팜NOW]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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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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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7e0hzT8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슈의 항바이러스제 '조플루자'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했다./사진=한국로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healthchosun/20240920184531409bgj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GVabGf5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healthchosun/20240920184531409bg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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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슈의 항바이러스제 '조플루자'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했다./사진=한국로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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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슈의 발록사비르 마르복실 성분 항바이러스제 '조플루자'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전파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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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4j9X8tQN" dmcf-ptype="general">로슈는 조플루자의 임상 3상 시험 'CENTERSTONE'의 주요 결과를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p>
          <p dmcf-pid="QnuR3C7v4a" dmcf-ptype="general">조플루자는 로슈의 기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후속 약으로, 캡 의존성 엔도뉴클레아제 단백질을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를 차단하면서 감염·질병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작용 기전을 가진 최초의 경구용 의약품이다. 로슈에 따르면, 조플루자는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 타미플루와 달리 1회 복용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바이러스 검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인플루엔자 A·B형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현재 만 1세 이상에서 1회 복용을 통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p>
          <p dmcf-pid="x0r5kQme6g" dmcf-ptype="general">CENTERSTONE 시험은 조플루자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시험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나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인플루엔자를 진단받은 5~64세의 건강한 환자와 가족 내 접촉자 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조플루자나 위약(가짜약)을 1회 투약한 후, 5일 이내에 독감에 양성 반응을 보인 가족 내 접촉자의 수를 집계했다.</p>
          <p dmcf-pid="yBlUOiSgQo" dmcf-ptype="general">로슈는 임상 결과, 조플루자가 1차 평가변수 충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조플루자를 1회 경구 복용하면 가족 중 다른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9TzhoyjQL" dmcf-ptype="general">조플루자의 내약성은 우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로슈는 연구 최상위 결과의 자세한 내용을 오는 2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인플루엔자 학회 '2024 OPTIONS XII'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p>
          <p dmcf-pid="YgqJUSBWPn" dmcf-ptype="general">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학책임자는 "환자에게 조플루자의 혜택을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규제당국·공중보건 기관과 이번 데이터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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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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