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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알앤비 전문 레이블 세운 SM…첫 아티스트 민지운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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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크루셜라이즈의 첫 아티스트 민지운의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 디지털 표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cut/20240920181807652igmt.jpg" data-org-width="710" dmcf-mid="84HAdqo9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cut/20240920181807652igm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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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셜라이즈의 첫 아티스트 민지운의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 디지털 표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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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 마련한 알앤비(R&amp;B) 전문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가 첫 번째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크루셜라이즈는 오늘(20일) 정오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첫 번째 아티스트로 민지운을 공개했다. 민지운의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의 디지털 표지도 함께 공개했다. '센티멘털 러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작곡 감각까지 갖춘 민지운은 여러 컬래버레이션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신예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센티멘털 러브'도 직접 제작 전반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펼쳐냈다.
 '센티멘털 러브'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큐브(CUBE)가 공동 작사·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소울 곡이다. 감각적인 기타 루프와 민지운의 음색이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다. 영어로 된 가사에는 민지운만의 '사랑 철학'을 담았다.
 전설의 힙합 그룹 슬럼 빌리지(Slum Village)가 발표한 동명의 곡과 재즈 색소폰 연주자 버드 쉥크(Bud Shank)의 '엘리제테'(Elizete)에서 영감받아 만든 곡의 테마를 민지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올해 5월,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가 출범했다. '크루셜라이즈'란 '크루셜'(crucial)에 어미 '아이즈'(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다.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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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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