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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건방진 것들, 의대 가셨어야죠"…의협 부회장, 간호사 폄하 막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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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f8kVc603">
          <p dmcf-pid="xkf8kVc6zF" dmcf-ptype="general"><br><strong>SNS에 "그만 나대세요…장기말 주제에"</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qbozLK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의사협회(의협)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THEFACT/20240920164908263sgqi.jpg" data-org-width="640" dmcf-mid="PEGXfYVZ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THEFACT/20240920164908263sg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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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의협)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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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dpud0e7U1"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시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간호법 제정안이 공포된 20일 간호사들을 향해 "건방진 것들"이라고 폄하해 논란이 일고 있다.
          </div>
          <p dmcf-pid="YfGXfYVZ05" dmcf-ptype="general">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호법 제정안 공포 사실을 알리는 대한간호협회의 보도자료를 게시하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적었다.</p>
          <p dmcf-pid="G5kD5cZwF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줄 착각 오지시네요"라며 "건방진 것들"이라고 원색적으로 간호사들을 비하했다.</p>
          <p dmcf-pid="HIRdIMOJ3X"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자 박 부회장은 "주어, 목적어 없는 존재감 없는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송구합니다"라는 글을 다시 올렸다.</p>
          <p dmcf-pid="X0mO0r3I7H"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회장도 지난달 28일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직역이기주의 끝판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ZZcEZAXDzG" dmcf-ptype="general">이날 공포된 간호법 제정안은 의사 업무를 일부 담당하는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p>
          <p dmcf-pid="5qlvqhzTpY" dmcf-ptype="general">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에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며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환영했다.</p>
          <p dmcf-pid="1Q1FQ5P3uW" dmcf-ptype="general">rocker@tf.co.kr</p>
          <p dmcf-pid="tZcEZAXDFy"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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