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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이은지 "'극한투어' 단짠 매력有‥쉬워서 보기 편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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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thuOUl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한투어' 이은지 강지영 조세호 박명수(왼쪽부터), 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JTBC/20240920164953914ltug.jpg" data-org-width="559" dmcf-mid="33hNWoyj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JTBC/20240920164953914lt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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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투어' 이은지 강지영 조세호 박명수(왼쪽부터),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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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 이은지가 '극한투어' 단짠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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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창우 CP,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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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손창우 CP는 "콘텐트 불경기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싶었다. tvN에서 '짠내투어'를 성공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 예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017년 '짠내투어'를 할 대 '가성비' '스몰 럭셔리' 키워드에 집중했다면, 요즘은 도파민 키워드가 눈에 들어오게 됐다. 아주 무섭고 극악의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근데 극악으로만 치닫는 투어면 섭외가 잘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극악에서 극락까지 포함하면 균형감 있는 익스트림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돈에 한정을 두는 여행보다 어떻게 하면 도파민을 터뜨릴 수 있고 삶의 무료함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서 여행 스폿을 정한 것"이라고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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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수연 PD는 "럭셔리나 가성비의 개념이 아니라 극락과 극악은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 누군가에겐 극락이지만 누군가에겐 극악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같이 지켜봐 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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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짠내투어'에 이어 '극한투어'에도 함께하게 된 박명수. 두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극한투어'는 화장실 갔다가 와서 봐도 이해가 되고 과정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보면 계속 볼 수밖에 없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굉장히 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은지 역시 공감을 표했다. "'극한투어' 같은 경우 극악과 극락이 공존하기 때문에 흥미로웠고 맵고 짜고 달다. 단짠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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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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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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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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