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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기말 주제에 건방져"…의협 부회장, 간호협회 '간호법 환영'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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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BBheCnMS">
          <p dmcf-pid="Um77Oxsdil"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간호사 업무범위 명시,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 간호법이 20일 공포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이날 환영 성명을 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장기말 주제에"라며 간호협회를 저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MM1k5r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와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34117960kiil.jpg" data-org-width="580" dmcf-mid="3vDDfYVZ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34117960ki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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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와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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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FJJ0r3IRC" dmcf-ptype="general">앞서 간호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이날 공포됐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과 별도로 간호사의 업무범위와 권리를 규정하고, 간호사의 진료지원(일부 의료행위 가능)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날 공포를 거쳐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p>
          <p dmcf-pid="zOqqCRIiLI" dmcf-ptype="general">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간호법 공포를 기념하는 성명을 냈다. 간호협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며 "전국 65만 간호인은 국민을 위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qUoo7IuSJO" dmcf-ptype="general">그러나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영 성명을 낸 간호협회를 비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PPXjHE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법 공포 환영 성명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은 페이스북 캡처. [사진=박용언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34119607nvjt.jpg" data-org-width="580" dmcf-mid="0U44YgWA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34119607nv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법 공포 환영 성명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은 페이스북 캡처. [사진=박용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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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uggzC7vnm" dmcf-ptype="general">박 부회장은 간호협회의 성명문을 공유하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 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며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오지시네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3iipm0Cer" dmcf-ptype="general">현재 정부와 의정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줄곧 반대해왔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간호법 저지 등을 위한 단식투쟁도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p>
          <p dmcf-pid="9dTTiUJqRw"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여당은 의협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여야·의사·정부)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으나 의협은 추석 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시점에 참여는 시기상조"라며 거부했다.</p>
          <p dmcf-pid="2FJJ0r3IdD" dmcf-ptype="general">의협은 의정갈등의 핵심인 의대증원 문제에 대해 2025학년도(내년도) 정원을 포함한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2025학년도 정원 재논의는 반대하고 있다.</p>
          <address dmcf-pid="VgXXNbaVnE"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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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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