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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태권도, 일본에 빼앗겼다?…호주 아디다스 매장에 또렷한 'JAPAN'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3:50: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권도 종주국을 日로 소개<br>'TAEKWONDO'·'JAPAN' 기재<br>서경덕 "항의 메일 보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mDozLK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LJ8H41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경덕 교수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fnnewsi/20240920134527243zhiv.jpg" data-org-width="647" dmcf-mid="1ymDozLK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fnnewsi/20240920134527243zh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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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경덕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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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YrEL7nb7a"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호주에 위치한 아디다스 매장이 태권도 종주국을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div>
          <p dmcf-pid="0soi6X8t3g"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pwiefYVZ3o" dmcf-ptype="general">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해당 매장은 태권도를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했다. 종주국은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했다. </p>
          <p dmcf-pid="UFSCkVc6UL" dmcf-ptype="general">지난 파리 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영상을 올리면서 '유도'로 소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p>
          <p dmcf-pid="uFSCkVc6Un"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아디다스 본사와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IOC에) 많은 네티즌의 즉각적인 항의를 통해 '태권도'로 올바르게 수정이 됐지만 종주국으로써의 자존심이 상한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7ZImNbaVUi" dmcf-ptype="general">특히 "태권도가 전 세계에 올바르게 알려질 수 있도록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널리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r>#일본 #호주 #태권도 #아디다스 </p>
          <p dmcf-pid="zHswgqo90J"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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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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