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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계대출 급증에 금융지주 3분기 순익 역대최대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1:3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전망치 4.8조 육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8v8E1mde">
          <p dmcf-pid="Wxo3oTKGRR"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가계대출 광풍에 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은행의 대출 자산이 견조하게 증가하며 이자수익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p>
          <p dmcf-pid="YDlPlzLKeM" dmcf-ptype="general">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4조4423억원) 대비 7.09%(3395억원) 증가한 4조7818억원으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gHiHfkP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전경. [사진=각 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12551784dsjo.jpg" data-org-width="619" dmcf-mid="PijujGf5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12551784ds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전경. [사진=각 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HhbsbgWAiQ" dmcf-ptype="general">높은 대출 성장률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6월 말부터 지난 9월 19일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29조9906억원으로 19조3230억원 증가했다. 이는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인 2분기 가계대출 증가 폭(10조4074억원)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p>
          <p dmcf-pid="XTVhVAXDiP" dmcf-ptype="general">2분기 4대 금융지주의 순이자이익은 20조7720억원에 달했다. 3분기 가계대출이 2배 이상 급증한 만큼 이자수익도 불어날 것으로 예상한다.</p>
          <p dmcf-pid="ZNZLZ8DxM6" dmcf-ptype="general">김은갑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생각보다 대출 증가율이 커지며 이자 이익증가율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며 "올해 연결 순익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5G6T6Dtse8" dmcf-ptype="general">금융지주별로 보면 KB금융지주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조50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금융지주도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한 1조3840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KB금융지주와 순익 격차를 전 분기(3069억원)의 절반 가까이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6T6Dts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자료=각 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12553126ohmk.jpg" data-org-width="580" dmcf-mid="xvsVs0e7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news24/20240920112553126oh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자료=각 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tTVhVAXDdf" dmcf-ptype="general">하나금융지주도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3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p>
          <p dmcf-pid="FS9I9NGkRV" dmcf-ptype="general">우리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 중에서 유일하게 당기순이익이 6% 줄어든 8633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p>
          <p dmcf-pid="3dvxvBg2n2" dmcf-ptype="general">최정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출성장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3분기 NIM 감소 폭이 제한적인 데다 추가 충당금 등의 변수도 크지 않아 대손비용도 2분기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금융지주들이 일제히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p>
          <address dmcf-pid="0POfOpdze9" dmcf-ptype="general">/박은경 기자<span>(mylife1440@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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