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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맨날 싸우는데 왜 결혼했냐"… 신현준♥김경미, 11년 차 부부의 명답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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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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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JRB9gWA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ydaily/20240920080136098grjj.jpg" data-org-width="640" dmcf-mid="QWa6xwFO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ydaily/20240920080136098gr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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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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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ndKVNGkg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진한 애정을 자랑했다.</p>
          <p dmcf-pid="GpFlTqo9AW"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이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 김경미, 세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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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ydaily/20240920080137387wnbm.jpg" data-org-width="640" dmcf-mid="xqo4PE1m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ydaily/20240920080137387wn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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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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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7YXVc6gT" dmcf-ptype="general">이날 신현준의 둘째 아들은 "엄마랑 아빠는 맨날 싸우는데 왜 결혼했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아들의 물음에 김경미는 "그때는 멋있어서 결혼했다. 아빠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ZtZOhUJqov"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아들은 "지금은 어떠냐"라며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 김경미는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그런다. 이제 빠졌다"면서도 "아빠 멋있어서 결혼했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5tZOhUJqaS" dmcf-ptype="general">이에 신현준은 "대한민국에 공식 질문이 있다. 다시 태어나도 아빠 아들 하고 싶냐"라고 묻더니 "엄마한테 물어봐라. 다시 태어나도 아빠랑 결혼할 건지"라고 이야기했다. 두 아들이 아빠의 질문을 고스란히 엄마에게 전했다.</p>
          <p dmcf-pid="1WvcDZ6Fal"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경미는 "엄마는 다시 태어나면 신현준으로 태어나서 김경미랑 결혼할 것"이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남겼다. 두 아들이 칭얼거리자 "그래, 너네 때문에 다시 결혼해야겠다"라고 달래기도 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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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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