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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母 반대로 결혼 기회 2번 날아갔나 "딸 뺏기는 것 같아" ('금쪽상담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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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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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tyJIuS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상담소'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poctan/20240920074233227dmjt.png" data-org-width="650" dmcf-mid="FgXlMr3I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poctan/20240920074233227dmj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쪽상담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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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OvrfjHEJP"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어머니가 함께 '금쪽 상담소'를 찾았다. </p>
          <p dmcf-pid="U1UXgvbYL6" dmcf-ptype="general">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어머니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umlD2aYcJ8" dmcf-ptype="general">이날 박나래의 어머니는 “박나래가 남자친구를 두 번 정도 소개해 준 적이 있는데 왠지 딸을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어 모두 반대했었다”며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70qtAYVZL4"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그러니까 엄마 속을 모르겠다. 30대 초반부터 결혼을 재촉 했었는데 빨리 결혼하라고 하면서 내가 아깝다고 하니까”라고 답답해 했다.</p>
          <p dmcf-pid="zW5vesphef" dmcf-ptype="general">이에 정형돈은 "그럼 나래가 어머니 반대가 아니었으면 결혼했을 수도 있냐"고 물었고, 박나래의 어머니는 "결혼감은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p>
          <p dmcf-pid="qpBFcGf5JV" dmcf-ptype="general">이후 어머니는 딸 박나래와의 사이가 어색하다며 마주보지 않고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게 더 편할 정도라고 전했다. 둘은 단둘이 카페도, 여행도 간 적이 없다는데.</p>
          <p dmcf-pid="BtuZaTKGJ2" dmcf-ptype="general">어느 정도인가 하면 박나래는 "엄마가 온다는 소식을 후배한테 듣는다. 후배한테 사진이 와서 보면 '엄마와 데이트 중'이라며 팔짱끼고 시장가고 맥주 마시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RLQH2A8J9"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오은영은 “엄마가 딸을 독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며  “어머니의 사랑 표현법은 충고와 조언이다. 딸에게 하는 충고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을 때는 방법을 바꿔 책을 보내는 것 같다”고 짚었다.</p>
          <p dmcf-pid="KAra7dhLMK"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어머니의 행동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음을 딸이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나래는 무명 시절 어머니가 당시 국민 프로그램이었던 ‘1박 2일’ 촬영팀이 목포에 온다는 소식에 음식을 싸서 가보려고 했다는 일화를 밝혔다.</p>
          <p dmcf-pid="9LAJFPrRMb" dmcf-ptype="general">또, 고1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학교를 그만두려 했지만 엄마가 “어떻게든 학교 다닐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했다며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p>
          <p dmcf-pid="2LAJFPrRnB" dmcf-ptype="general">/walktalkunique@osen.co.kr</p>
          <p dmcf-pid="VY1TdOUlLq" dmcf-ptype="general">[사진]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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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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