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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자동차 소비자 민원, 4년 새 8배 넘게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6:06: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野 이정문 "소비자 불안 커지는데 책임 물을 규제는 미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5oQDts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TM9gWA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파트 전기차 충전소에 붙은 전기차 화재 예방법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yonhap/20240920060007780mb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FaKOjW2X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yonhap/20240920060007780mb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에 붙은 전기차 화재 예방법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ZyR2aYc3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지난 4년간 전기자동차 관련 소비자 민원이 8배 넘게 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20일 밝혔다.</p>
          <p dmcf-pid="U2zwoSBWUj" dmcf-ptype="general">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 의원이 이날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통합콜센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전기차 민원 상담 사례는 총 709건으로, 2019년(82건) 대비 약 8.64 배 증가했다.</p>
          <p dmcf-pid="uVqrgvbYUN"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8월까지 민원 접수는 549건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 할 경우 5년 전과 비교해 민원 증가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7fBmaTKG3a" dmcf-ptype="general">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소비자 민원을 유형별로 나누면 품질 관련이 8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프터서비스(A/S) 불만(597건), 계약불이행(375건) 등이 뒤를 이었다.</p>
          <p dmcf-pid="zaJ5S7nbpg" dmcf-ptype="general">피해구제 사례도 2019년 5건에서 2023년 55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15건이었다.</p>
          <p dmcf-pid="qNi1vzLK7o" dmcf-ptype="general">전기차 관련 위해정보 접수는 2020년 101건에서 2021년 52건, 2022년 25건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144건, 올해 8월 기준 226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p>
          <p dmcf-pid="BVqrgvbYpL"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지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규제는 미비하다"며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fBmaTKG3n" dmcf-ptype="general">acdc@yna.co.kr</p>
          <p dmcf-pid="9e6Tr1Q03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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