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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6초에 한번 꼴 신고…추석연휴 도움 요청 1만8448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0:2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원경찰 일평균 1826건 접수<br>소방 9317건, 83초마다 출동 셈<br>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유형 최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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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ado/20240920000613081dfcw.jpg" data-org-width="640" dmcf-mid="freVPFMU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ado/20240920000613081df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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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닷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동안 강원도내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하면서 112·119 신고접수가 전체 1만8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br><br> 19일 본지취재를 종합하면 추석 연휴(14일~18일)에 강원경찰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된 신고는 1만8448건으로 확인됐다.<br><br> 강원경찰청은 해당 기간동안 9131건의 112 신고를 접수, 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47초에 1번씩 상황실 전화가 울렸다. 이는 하루 평균 1826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모든 112신고 중 중요범죄는 350건, 기타범죄는 745건이다. 전년 추석과 비교했을 때는 하루 평균 신고가 1.1% 증가했다. 특히 추석 당일 전날인 16일에는 2028건의 112 신고가 접수돼 가장 많았다.<br><br> 강원경찰은 이 기간동안 기동순찰대 등 인력을 집중 투입, 강력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강화 활동을 펼쳤다.<br><br> 정선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0분쯤 ‘정선읍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 1.5㎞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통제를 진행했다. 당시 떨어진 낙석의 무게는 약 0.5t으로, 현장을 지나던 차량 2대의 하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 강원도소방본부에도 명절 동안 신고 전화가 쉴 틈 없이 울렸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119 신고는 총 931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 출동 건수는 5218건으로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54.1%(2824건)이 가장 많았다. 영월에서 2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활동이 많았다. 이로 인해 구급활동은 전체 41.1%(2148건)에 달했다. 또 삼척에서 지인들과 바다수영을 하다 숨진 20대 남성을 수색하는 등 구조와 화재 출동이 각각 3%(160건), 1.6%(86건)로 나타났다.<br><br> 이를 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46초마다 신고 전화가 울리고, 83초마다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한 셈이다. 강원소방은 이 기간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인력 1만 1481명과 장비 803대를 동원해 화재 취약대상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기도 했다.<br><br>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재훈</p>
           <p>#추석연휴 #기간동안 #교통사고 #강원도 #강원경찰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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