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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국민 50% "해리스 호감"…대선 후보되고 7%p 상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3:2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P·NORC 여론조사…해리스, 7월 대비 상승세 뚜렷<br>응답자 79% "트럼프, 승리 위해 아무말이나 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oKKYVZK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Q33OUlK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츠버그=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지난 5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2024.09.1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newsis/20240919224129260vgqy.jpg" data-org-width="720" dmcf-mid="HNoKKYVZ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newsis/20240919224129260vg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츠버그=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지난 5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2024.09.19.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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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30IIJlo2Q" dmcf-ptype="general">[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올해 미국 대선이 4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호감도가 부쩍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1Svgg9j4BP"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각) 발표된 AP통신과 NORC(시카고대여론연구센터)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50%가 해리스 후보에 대해 '호감', 44%는 '비호감'이라고 답했고, 5%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p>
          <p dmcf-pid="t7zvvgWAq6" dmcf-ptype="general">해리스 후보에 대한 호감 의견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p>
          <p dmcf-pid="FF3OOdhL98"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내려오기 전인 지난 7월 AP와 NORC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의 호감도가 43%에 그쳤다. 비호감은 48%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9%나 됐다.</p>
          <p dmcf-pid="392HHk5rq4"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리스 후보가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로 확정된 이후엔 호감도는 7%포인트 오르고, 비호감 답변은 4%포인트 낮아졌다.</p>
          <p dmcf-pid="0ed77SBW9f"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경우 7월 조사에선 호감 응답이 37%, 비호감이 59%였는데 이번에는 각각 38%, 58%로 소폭 조정됐다. </p>
          <p dmcf-pid="pF3OOdhLVV" dmcf-ptype="general">'좋은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는 문항에 대한 응답은 해리스 후보가 44%, 트럼프 후보가 36%로 조사됐다. </p>
          <p dmcf-pid="U0pCCiSgV2" dmcf-ptype="general">응답자들의 79%는 트럼프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떤 말이든 할 것이다'고 평가했고, 해리스 후보에 대해서는 60%가 이같이 답했다. </p>
          <p dmcf-pid="u7zvvgWA99"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12~16일 닷새간 미국 전역의 성인 2028명을 상대로 이뤄졌고, 응답자의 1771명이 등록유권자라고 답했다.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p>
          <p dmcf-pid="7zqTTaYcq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ympathy@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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