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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도 10월에 '금리 인하'? 변수는 부동산·가계부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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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c08awFOd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6DuQAsphe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ZeDYFMUMg" dmcf-ptype="general">미국의 '빅컷' 단행으로, 국내에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pgCtzLKdo" dmcf-ptype="general">정부와 여당은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조속히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인데, 집값 상승과 가계 부채가 여전한 변수로 꼽힙니다.</p>
          <p dmcf-pid="xSfoIW2XML"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yqcTU9j4i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xS08dhLii" dmcf-ptype="general">정부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YDuQAsphdJ" dmcf-ptype="general">미국 연준이 통화 정책을 전환한 건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GAW7xLTNed" dmcf-ptype="general">[최상목/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팬데믹 대응 과정의 유동성 과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충격이 중첩되며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 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Havp6JloRe"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 8월초 증시 급락 같은 사태에 대비하고,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에는 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lUPjm0CLR" dmcf-ptype="general">그간 정부 여당은 이자 부담으로 인한 소비 침체를 고려해 한국은행이 한시라도 빨리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p>
          <p dmcf-pid="ZkGqRgWAMM" dmcf-ptype="general">관건은 시기입니다.</p>
          <p dmcf-pid="5WBeDhzTex" dmcf-ptype="general">금리를 결정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가장 빠른 게 다음달 11일입니다.</p>
          <p dmcf-pid="1AW7xLTNJQ" dmcf-ptype="general">[조영무/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미국의 금리 인하가 큰 폭으로 이루어졌고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서 가계부채 증가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음을 감안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10월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tX2nsTKGLP"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국내 경기, 물가 등을 고려해 통화 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FC08awFOe6" dmcf-ptype="general">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읽히지만, 잘 들여다보면 부동산 가격이나 가계 부채 같은 '국내 요인'을 전제로 내건 셈입니다. </p>
          <p dmcf-pid="3ZVLOy9HM8" dmcf-ptype="general">[허준영/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대출 규제가) 한두 달 정도 가시적으로 어떤 성과가 나타나는지, 가계대출 증가세가 조금 둔화된 것을 확인하고 한국은행은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 같고요. 10월 인하보다는 11월 인하 시작이 조금 더 합당한 시나리오로 보여집니다."</p>
          <p dmcf-pid="05foIW2Xe4" dmcf-ptype="general">결국 다음달 초까지 가계 대출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가 금리 인하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GKJrSBWLf"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달 가계대출 규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8AvpKNfRV"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건휘입니다.</p>
          <p dmcf-pid="uLhFfRIin2"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민경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7RrHB8Dxe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emXb6wMd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민경태</p>
          <p dmcf-pid="qlUPjm0Cnb"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p>
          <p dmcf-pid="Bm12ncZwL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830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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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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