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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4.5톤 재래식 탄두' 발사 공개…바다 아닌 내륙 겨냥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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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gd17nbxQ"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북한은 그동안 미사일을 쏠 경우 민간 피해 등을 우려해 보통 바다에 있는 무인도 등을 향해 발사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함경북도 산악 지형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정확성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2Lgd17nbQP" dmcf-ptype="general">【 기자 】 하얀 색 열 십 자로 표시된 타깃을 향해 미사일이 수직으로 떨어집니다.</p>
          <p dmcf-pid="VYHvRgWA86" dmcf-ptype="general">검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탄착된 미사일의 시험발사 과정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봅니다.</p>
          <p dmcf-pid="fSTI6Jlo48" dmcf-ptype="general">북한이 4.5톤급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p>
          <p dmcf-pid="4DrAq4EQP4" dmcf-ptype="general">미사일은 함경북도 산악지역에 탄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이 미사일 실험과 함께 내륙을 향해 발사했다고 의도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8xR8y1Q0x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북한은 꾸준히 성능 개량을 하고 있다고 발표해 왔고, 우리 군은 그것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은) 둘 다 내륙에 탄착했다고 평가하고 있고…."</p>
          <p dmcf-pid="6zBpEC7vPV"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북한이 미사일의 정확성을 과시하기 위해 탄착 지점을 내륙에 둔 시험을 강행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PJnMXpdz42" dmcf-ptype="general">4.5톤급 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 시험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p>
          <p dmcf-pid="QQM4T5P349"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홍 민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탄착 지점의 정확도라든가 실제 그것이 뚫고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형상이라든가 고중량 탄두가 들어갈 때 형상과 유사한 부분이…."</p>
          <p dmcf-pid="xajn3Bg24K" dmcf-ptype="general">같은 날, 전투 응용도에 맞게 성능을 개량한 '전략순항미사일' 실험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y9VqsTKGxb" dmcf-ptype="general">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한 김 위원장은 군사력을 강화하는 사업이 국가 제일의 중대사이며 '외부 세력의 엄중한 위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WTWhQnvaPB" dmcf-ptype="general">MBN뉴스 강재묵입니다. [mook@mbn.co.kr]</p>
          <p dmcf-pid="YGXTeaYcx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재형 그 래 픽 : 박경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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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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